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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의회가 5일 의장실에서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제물포구의회 제공 |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의회(의장 유형숙)는 5일 의장실에서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각계 민간 전문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심사위원회 구성은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근거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객관성을 인정받은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2026년 11월 5일~2028년 11월 4일) 제물포구의회의 국외출장 심사를 전담하게 된다.
지방의원 국외연수는 그간 단순 견학식 일정이나 부실한 결과보고서 등으로 논란이 반복되어 온 대표적 의정 현안이다. 이에 따라 새로 들어선 제물포구의회 심사위원회는 단순 서면 절차를 넘어 ▲출장 목적의 정당성 및 필요성 ▲방문 대상국 및 기관의 타당성 ▲출장 일정 및 경비 산정의 적정성 ▲출장자의 적합성 등을 다각도로 정밀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출장 후 제출되는 결과보고서의 구체성과 정책 반영 가능성까지 사전·사후 검증 체계로 연계해,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유형숙 의장은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은 구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로 이어질 때 비로소 정당성을 얻는다"며 "새로 위촉된 심사위원들께서 주민의 시선과 눈높이에서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제물포구의회의 신뢰도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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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