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어린이집 4곳 참여 자원순환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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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어린이집 4곳 참여 자원순환 체험행사

장난감·책 교환하며 재사용 경험
친환경 만들기·풍선 공연도 진행
영도자원순환센터서 나눔마켓 열려

  • 승인 2026-11-05 16: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영도구 보도자료(261105, 2026년 최)
지난 4일 부산 영도자원순환센터에서 열린 '지구지킴이 어린이 나눔마켓'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풍선 아트 작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구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책을 서로 나누며 물건을 다시 쓰는 방법을 익혔다. 설명을 듣는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방식으로 자원 절약의 의미를 체험했다.

영도구는 지난 4일 영도자원순환센터에서 지역 어린이집 4곳이 참여한 '지구지킴이 어린이 나눔마켓'을 열었다.

행사장에서는 원아들이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과 도서 등을 다른 어린이들과 주고받았다. 쓰지 않는 물건도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물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만들기 활동도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친환경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자원을 아껴 쓰는 방법을 배웠다.

물품을 나누는 활동 외에 풍선 아트 공연도 마련돼 아이들이 함께 관람했다.

영도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물건을 재사용하는 경험을 쌓고, 평소 생활에서도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 절약을 실천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 관계자는 어린 시절 직접 익힌 환경보호 습관이 이후 생활에도 이어질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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