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1일, "지역 내 전기차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대기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했다" 고 밝혔다.
2023년 4월부터 충전소 설치를 준비해 온 공사는 같은 해 11월 완속전기차 충전소 24개소를 설치완료하고 2024년 1월 30일 전문업체로부터 안전점검을 마친 후 2월 1일 전기차 충전소를 오픈하게 됐다.
전기충전소의 위치는 도매시장 청과동 2층 주차장 2개 구역과 수산동 2층 주차장 1개 구역을 포함한 총 3개 구역으로 구역별 전기차 8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한편, 추가설치계획 중인 급속전기차충전소 12대는 전기인입계획에 맞춰 3월 이후 수산 2동 1층 후면 8대, 주유소 맞은편 4대 등이 추가로 개방될 예정이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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