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김대중재단 상임부이사장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야권인사들이 주로 참석한 가운데 여당 소속 참석자는 곽관용 후보가 유일했다.
곽 후보는 "민주주의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감사한 마음으로 초청에 응했다"며 "존중과 화해를 기반으로 한 내일의 정치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4.10 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곽관용 예비후보는 2월 16일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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