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화장품 중금속량 양호

대전시 보건환경硏 조사

승인 2006-04-24 00:00

백운석 기자

시판중인 국내·외 기능성화장품의 성분 및 유해중금속 검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 등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04년 시중에 유통 중인 기능성화장품 36종(국내산 23, 수입산 13)의 자외선차단지수, 자외선차단기능성분 및 유해중금속 등에 대한 조사결과 국내제품 및 수입제품 모두 기준치 이하로 밝혀졌다.

표시된 자외선차단 지수는 수입제품이 목적하는 차단지수 선택의 폭이 넓었다.
유해중금속 중 비소, 납, 수은은 기준 이하로 조사됐으나 기준이 미설정 된 크롬과 카드뮴은 일부 제품에서 다소 높게 검출됐지만 검출량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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