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밝은언덕 노인요양원' 개원

  • 전국
  • 충북

음성 '밝은언덕 노인요양원' 개원

151명 수용가능… 산책로 등 정신건강 도와 눈길

  • 승인 2012-03-28 14:57
  • 신문게재 2012-03-29 19면
  • 충북=최병수 기자충북=최병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밝은언덕'에서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 '미타사 밝은언덕 노인요양원'이 28일 음성군 소이면에서 개원했다. <사진>

미타사 밝은언덕 노인요양원은 국비와 지방비 25억원, 자부담 40억원 등 총 사업비 65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759㎡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151명을 돌볼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이 요양원은 특실 1개를 비롯해 1인실 5개, 4인실 33개가 있으며, 물리치료실과 프로그램실, 수치료실 등이 구비됐다.

또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이용한 산책로와 과수원 등을 갖춰 정신 건강 치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입소대상은 치매ㆍ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노인요양보험 등급 판정에서 1~3등급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다.

구비서류는 장기요양 인증서, 표준장기이용계획서, 건강진단서, 의사소견서 등이 필요하다. 이 시설 입소 비용은 요양 등급에 따라 월 40만~50만 원의 본인부담금이 소요된다.

노인요양 시설에 입소하면 식사와 목욕, 이ㆍ미용 등 건강생활 보살핌은 물론 간호사와 요양보호사가 시설에 상주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협력병원에서 의사가 순회 방문해 고혈압, 당뇨, 치매는 물론 기타 질환에 대한 처방도 받을 수 있다.

시설 이용은 미타사 밝은언덕 요양원 복지행정과(☎ 873-0108)로 문의하면 된다.

이 시설은 2000년 미타사 주지였던 고 명안 스님이 불교의 사회적 역할과 효사상의 분실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추진하게 됐으며, 12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음성=최병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절반의 성공·국힘 예상외 선전… 내란청산·정권심판 팽팽
  2. 새벽에 뒤집힌 대역전극 환희와 눈물이 교차했던 대전교육감 당선 순간
  3. 대전교육 최우선 과제는 '학교 안전·학교 급식·교권 회복'
  4.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5. [한화에어로 참사] "사고 재발 방지 이행 여부 확인"…경찰, 사업장 압수수색
  1. 세종교육 새 수장 '강미애' 그는 누구인가
  2. 해수부, 중국과 해운 회담으로 현안 합의
  3. 천안법원, 주차장서 음주측정요구 거부한 혐의 40대 남성 징역형
  4. 해양사고 선박의 30%, 기존 행위 반복… 예방책 없나
  5. 천안 수신멜론축제 6~7일 개최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타지에서 일하는 아들 생각 나서 더 마음 아파요." 5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은 이같이 말했다. "20대 희생자도 있다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걱정됐다"라며 "남 일 같지 않다. 젊은 청년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더는 없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유성구청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2027년 4월 3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제1회 섬비엔날레가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설립한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2026년 3월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 행사 운영, 홍보, 교통·숙박, 안전관리 등 분야별 실행체계를 구체화했다. 4월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5월에는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가 의견 수렴 체계도 갖췄다. 전시 분야에서는 24개국 70여 명의 참여 작가 섭외와 작품 콘셉트, 설치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