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예비사회적기업 첫 공모

  • 정치/행정
  • 대전

대학 예비사회적기업 첫 공모

市 28일부터… 청년실업 해소ㆍ소외 청소년 교육혜택

  • 승인 2012-08-19 16:33
  • 신문게재 2012-08-20 7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대전시가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 등을 위해 처음으로 대학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그동안 취약계층과 차상위계층의 청소년 중 사교육비 부담 등으로 외국어 및 예능분야에 대한 능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교육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다.

시는 대학예비사회적기업 모집으로 그동안 소외됐던 청소년들이 대학의 우수한 콘텐츠와 강사들의 전문적 지식을 통해 교육기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모대상은 대전에 있는 대학으로 그동안 사회적 목적 실현에 의욕적으로 공헌해 왔거나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요건을 공고일(8월 20일)이전에 갖춰야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8~29일 해당 구청 경제 관련부서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5개 내외의 대전형 대학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ㆍ육성할 계획이며, 다음 달 심사위원회의 인터뷰 등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형 대학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1년에 최고 7명이내의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최고 30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받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2년간의 행ㆍ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또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되면 1년에 10명의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7000만원의 예산을 3년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윤창노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대학예비사회적기업 공모는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의 일환으로 대학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ㆍ육성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복지 혜택을 균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육성해 2014년까지는 100여개의 건강한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4.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5.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4.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5.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보건의료 '빨간불'

헤드라인 뉴스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은 곁다리 투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두 기업이 막대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이 아닌 AI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기우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두 기업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려면 충청권에도 생색내기 용이 아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정치권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