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빼기 명상’으로 성공 조직 만들기

  • 정치/행정
  • 세종

‘마음빼기 명상’으로 성공 조직 만들기

전인교육센터 11일 HRD 전문가 초청 설명회… 전국 기업·공공기관 교육 담당 대상 글로벌 기업이 주목한 ‘명상 방법’ 안내… 성공 조직 경영의 지름길 제시

  • 승인 2015-09-03 17:4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구글과 삼성 등 글로벌 기업이 주목한 ‘명상’ 경영은 성공 조직 만들기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전인교육센터(센터장 이경재)가 제 기업·공공기관·단체 대상의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연다. 매년 인사교육 담당자가 갖는 고민 중 하나가 질높은 직원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인적자원개발이 성공 조직의 핵심 요소임을 감안,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수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오는 11일 오후1시부터 오후6시까지 논산시 상월면 메인센터 교육원에서 ‘명상을 통한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주제로 열린다.

그동안 지방행정연수원과 한국도로공사, 유한킴벌리 등 국내·외 주요 기관·단체 연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은 마음빼기 명상방법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전국 기업 및 조직 교육 담당자로, 사전 신청자(www.ihumancom.com)에 한해 무료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당일 오전11시 대전역(오전11시)과 정부대전청사(오전11시20분) 셔틀버스 및 중식 이용 시 참가비는 3만원으로, 현장 결제 가능하다.

명상 효과는 구글과 삼성, 애플, IBM 등 글로벌 기업에 직원 역량 강화 및 기업 성장 프로그램으로 도입됐던 사실만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명상과 성공’이 상충하는 가치가 아닌 시너지 효과로 이어진 사실에 주목한 결과다.

이중 마음빼기 명상은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방법으로 단시간 내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유한킴벌리도 본 교육 참여로 큰 효과를 봤고, 삼성전자도 마음빼기 명상 도입을 확정한 상태다.

당일 일정은 ▲프로그램 취지 및 기대효과(30분) ▲마음의 원리와 비움의 효과(1시간) ▲건강체조 배우기(30분) ▲마음빼기 명상 실행(1시간) ▲생활 속 마음빼기 적용(30분) ▲프로그램 설명 및 기업 적용 효과, 질의응답(1.5시간) 등 모두 5시간동안 진행된다.

각종 공공기관과 (벤처)기업, 연구소 등이 운집한 대전과 세종에서는 최대 40분 차량 이동만으로 특별한 교육을 만날 수있다.

이경재 센터장은 “명상은 나와 주변을 깊이있게 돌아보는 과정이고, 이는 새로운 활력과 잠재력을 가져다준다”며 “개인의 변화는 곧 조직 성공 경영으로 이어진다. 마음빼기 명상은 이 점에 있어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전인교육센터(041-731-1255~7) 또는 이메일(ihumancom@maum.org)

한편, 기업교육 전문회사인 전인교육센터(평생교육원)는 지난 2012년 설립된 후 인성교육 전문기관이자 기업·조직 맞춤형 프로그램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마음빼기 명상은 대표 명상단체인 마음수련이 전 세계 40개국서 진행 중인 과학적이고 대중적인 명상방법으로 잘 알려져있다.

센터는 최근 마음수련과 협력 관계를 통해 도입한 마음빼기 명상 교육으로, 기업과 조직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반인 명상 캠프와 부부힐링 캠프, CEO명상 캠프, 학부모 자기돌아보기 캠프, 대학생 새마음캠프 등 5종 명상 캠프가 1박2일 대표 프로그램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강사진은 모두 최소 3500시간 이상 마음빼기 명상 훈련과 양성과정을 이수한 전문가이자, 문화·예술·의료·교육·대학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로 구성됐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식장산부터 장동까지 평화견학…제8회 평화발자국 참가자 모집
  2. 군의관과 간호장교 부부에서 시작, 을지재단 창립 69년 기념식
  3. 대전과학기술대 여자 배드민턴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3위 쾌거
  4. 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보건의료지원단 빅데이터 역량 교육
  5. 육군군수사령부, '미식별 선박 대응체계 고도화' 발표 32사단 최우수상 선정
  1. 건양사이버대-대덕파트너스, 미래 인재 양성 위해 맞손
  2. 대전학원연합회 '제1회 진로체험 한마당' 성황…직업현장 생생한 경험
  3.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배움과 나눔이 어우러진 '평생학습주간 행사' 성료
  4. 대전 신탄진역 유흥가 '아가씨 간판' 배후 있나? 업소마다 '천편일률'
  5. "한국문화 체험하며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됐어요"

헤드라인 뉴스


업소 간판마다 같은 문구·영상… 신탄진역 유흥가 ‘배후설’ 의혹

업소 간판마다 같은 문구·영상… 신탄진역 유흥가 ‘배후설’ 의혹

간판에 '아가씨'처럼 성을 사고파는 상품처럼 버젓이 광고하는 업소가 밀집한 대전 신탄진역 유흥가에서 청년들을 직접 만나 상담해보니 유해한 골목환경을 상당히 의식하고 안전하지 않다는 불안감에 따른 긴장감이 팽배한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곳에 성 상품화 간판과 네온사인은 주로 노래방과 단란주점이 내걸고 있는데 골목 분위기를 유해한 유흥가로 만드는 의도가 배후에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제기됐다. 중도일보는 10월 31일 대전위기청소년지원네트워크가 지역단체와 함께 신탄진역 앞 유흥거리에서 진행한 첫 거리상담에 동행했다. 대전일시청..

아침기온 `영하권` 한파주의보 발효…4일 오후부터 풀려
아침기온 '영하권' 한파주의보 발효…4일 오후부터 풀려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남 청양, 예산, 태안, 보령, 서천, 홍성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이들 지역은 북쪽의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3일 아침최저기온은 오늘 아침최저기온보다 10도 안팎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충남서해안과 고지대에서는 강하게 부는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수 있다며 면역력..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공사`예타 통과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공사'예타 통과

대전의 숙원 사업인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충청과 호남의 축 병목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대전시에 따르면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사업'은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결과 최종 통과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22억 원 규모로 호남고속도로지선 서대전분기점~회덕분기점 구간(총 18.6㎞)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약 8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이 구간을 '충청·호남을 잇는 병목지점'으로 지목하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