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새샘중]고민 해결 팍팍… 스트레스 '아웃'

  • 사회/교육
  • 충남학교신문

[천안 새샘중]고민 해결 팍팍… 스트레스 '아웃'

'Wee 클래스' 프로그램 풍성… 개인·집단 상담 등 학폭 예방 애플데이·올림픽 '우정 돈독'

  • 승인 2015-11-01 13:32
  • 신문게재 2015-11-02 20면
  • 정현아 학생명예기자정현아 학생명예기자
▲ 위클래스 프로그램 중 생명존중 서약 모습.
▲ 위클래스 프로그램 중 생명존중 서약 모습.
천안 새샘중학교의 Wee 클래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하여금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며, 학교폭력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로 행복도는 UP 우울함은 DOWN=천안 새샘중의 Wee 클래스는 학업과 교우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로 무기력해진 학생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은 학생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전문 상담사가 항시 대기하고 있으며, 더욱 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모래놀이치료실을 구축하였다.

또한 상담을 해주는 이가 학생들과 비슷한 나이의 학생인 또래 상담은 일반 상담보다 상담자와 상담사 간의 친근감, 상담을 요구하는 이의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많은 이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1학기에 3주 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상담주간을 실시하였는데, 개인 또는 집단 상담과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심리 검사와 'Get out! 스트레스', '4 YOU', '솔리를 이겨라!' 등의 프로그램들이 있었다.

특히 'Get out! 스트레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한 이벤트로서 액자에 씌어 있는 랩을 얼굴을 이용하여 뚫는 '거침없이 랩뚫기!'와 있는 힘껏 소리를 질러 기준치 이상의 데시벨을 기록하면 상품을 지급하는 '저음 불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지루했던 학교생활 속에서 소소한 웃음과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

▲즐겁게 사회성 길러 학교폭력 예방=천안 새샘중학교 Wee 클래스는 학생들이 사회성을 길러 교우들 사이에서의 적응을 잘할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특별교육을 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도 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로는 '후배초청 미니올림픽', '애플데이'를 말할 수 있다.

지난 1학기에 열린 '후배초청 미니올림픽'은 1학년 학생 중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학교생활 적응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발생할 수 있단 사실을 염려하여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게임과 다과 시간을 통해 참가자 간의 친밀감과 협동심을 형성할 수 있게 하였다. 지난 10월 23일에 개최된 '애플데이'는 학생들이 친구 혹은 선생님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말들을 엽서를 통해 전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쓴 엽서는 Wee 클래스가 사과주스를 곁들여 상대방에게 대신 배달해주었다. 이는 친구들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해주고, 혹여나 멀어졌던 교우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계기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

천안 새샘중학교의 Wee 클래스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교내를 더욱 더 활기차고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그로 인해 모두가 기쁨이 넘치는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

정현아 학생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4.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