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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로 뿌옇게 가려진 도심 /연합뉴스 |
추웠던 겨울이 가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다가왔습니다.
예전엔 ‘봄’하면 개나리, 벚꽃, 진달래 등 ‘꽃의 계절’이란 말이 떠올랐지만 언제부터인가 봄은 ‘미세먼지와 황사의 계절’이라는 불명예도 떠안게 됐네요.
미세먼지와 황사는 우리 몸에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며, 노출이 심할 경우 동맥경화증, 협심증 등의 질환도 유발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를 이겨내기 위한 슈퍼푸드에는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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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황사에 도움이 되는 음식/사진=게티이미지 뱅크 |
①물-코와 입, 기관지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는데는 물만한 것이 없다고 하네요. 물을 자주 마시면 미세먼지를 소변으로 배출시켜 주며, 기관지 점막의 습도유지에도 효과적입니다.
②해조류-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에는 혈액순환에 좋은 비타민K와 칼륨이 풍부해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줍니다.
③배-배가 기관지에 좋다는 것은 다알고 계시죠? 배에는 루테올린이 들어있어 미세먼지로 생길수 있는 기관지 질환을 예방시켜주며 폐의 염증이나 기침을 줄여줍니다.
④마늘-각종 요리의 필수품 마늘. 마늘은 중금속을 해독해주고 우리 몸의 수은을 없애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⑤미나리-미나리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채소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줘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작용을 합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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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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