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세계 각국의 다양한 소스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2016 순창 세계소스박람회'가 5일 전북 순창군 순창고추장마을에서 막을 올린다.
8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태국, 독일, 중국 등 11개 국가에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각국의 다양한 전통 소스를 소개한다.
미국의 식초, 일본의 전통 장, 태국의 쓰리라차, 중국의 이금기 소스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추장, 된장, 쌈장 등의 전통적인 소스와 이를 활용한 어간장 소스 등이 출품된다.
전시되는 소스 종류만 1천여 가지에 이른다.
이들 소스를 이용해 떡볶이, 파스타, 스파게티 등 10여 가지의 요리를 직접 해먹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7일에는 SBS TV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서 '얼마나 맛있게요'라는 유행어를 유행시킨 개그우먼 홍윤화의 팬 사인회와 요리체험 행사가 열린다.
소스놀이터에서는 순창 수제 맥주, 한우 떡갈비, 두릅, 임실 피자 등을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나만의 파스타 만들기,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단체 줄넘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4일 "이번 박람회는 순창의 장류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우리나라 소스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토대를 닦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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