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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스디에스(SDS)가 3일 '분할 합병설'에 휩싸이며 장중 한 때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삼성SDS는 전 거래일보다 10.78% 떨어진 14만9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장중 한때 11.38% 하락한 14만8천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삼성SDS는 물류부문 분할 이후 삼성물산으로 합병된다는 소문에 급락했다.
반면 삼성물산은 지배구조 개편 수혜 기대감에 7.02% 상승한 12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137만9천원(1.03%)까지 오르다 0.88%(1만2천원) 오른 137만7천원에 거래를 마감, 나흘 연속 상승세를 지켰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3포인트(0.04%) 오른 1985.8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8포인트(0.04%) 오른 701.43으로 종료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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