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성연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고시, 2028년까지 본격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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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고시, 2028년까지 본격 추진 계획

서북부 산업 벨트 확장 기대, 생산유발 2,000억대·고용 1,300여 명 전망

  • 승인 2026-05-21 07:3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청남도가 서산시 성연면 일원에 2028년까지 약 57만㎡ 규모의 성연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지역 산업 지형 변화와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약 2,06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3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이미 입주 희망 수요가 공급 면적을 초과할 정도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을 병행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충남 서북부권의 핵심 산업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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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일반산업단지 주변 위치도(사진=연합뉴스 사진 자료)
충남 서산시 성연면 일원에 조성되는 성연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최종 승인·고시되면서 지역 산업지형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충청남도는 5월 20일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일원에 조성되는 성연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산업단지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1,026억 원을 투입해 약 57만3,04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산업시설용지는 33만4,047㎡(58.3%)를 차지한다.

서산성연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서산 지역 산업 기반 확대와 기업 유치 경쟁력 강화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주요 유치 업종은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 등으로, 기존 산업과 연계한 확장 효과가 기대된다.

충남도는 이번 산업단지 조성으로 생산유발 효과 약 2,060억 원, 고용유발 효과 1,374명, 부가가치 효과 836억 원 등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기업 입주 수요도 이미 상당 부분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관계자는 "사전 입주 의향 조사 결과 희망 부지 면적이 81만㎡를 넘어서며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는 상황"이라며 "성연일반산단은 기존 테크노밸리·오토밸리 등과 함께 충남 서북부 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산시 역시 이번 산업단지 조성이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성연일반산단은 단순한 산업용지 공급을 넘어 지역경제 체질을 바꾸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업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해 청년들이 머물고 일할 수 있는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도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신중한 추진을 당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성연면 한 주민은 "새로운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일자리도 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며 "다만 개발 과정에서 환경 문제나 교통 혼잡 같은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지역 발전의 큰 기회인 만큼 기업 유치와 함께 주민 생활환경도 함께 개선되는 방향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성연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서산 테크노밸리, 오토밸리 등과 연계한 산업벨트 확장을 통해 충남 서북부권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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