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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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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산 지역 장애학생 체육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충청남도 대표 선수로 선발된 서산지역 학생선수 13명이 출전해 육상과 역도, 볼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서산교육지원청은 충남 14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하며 도내 장애학생 체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은 육상 종목에서 이어졌다. 선수들은 트랙과 필드 종목 곳곳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 7개를 따냈고, 역도에서도 금메달 2개, 볼링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며 종합 성적을 끌어올렸다.
특히 박설아 선수는 여자 육상 T20 초등부 100m와 200m 종목에서 모두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박 선수는 100m에서 15초62, 200m에서 31초93을 기록하며 기존 기록을 경신했고, 압도적인 레이스로 전국 무대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육상과 역도 종목에서도 다관왕 선수들이 탄생하며 서산 선수단의 저력을 입증했다. 학생 선수들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과 강한 의지로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학교 현장의 체계적인 지원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평소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스포츠 심화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문적인 훈련을 이어왔고, 각 학교 지도교사들도 방과 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힘써왔다.
학부모들의 응원과 지원도 큰 힘이 됐다. 한 학부모는 "훈련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전국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성장한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지도교사들 역시 학생들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한 지도교사는 "메달보다 더 값진 것은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다는 점"이라며 "훈련 과정에서 보여준 끈기와 도전정신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 학부모와 교사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러한 값진 결과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학생 체육은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학생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과 전문 훈련 지원을 확대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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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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