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행복나눔은 노인복지관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지역사회 저소득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내용을 편지를 통해 파악 한 후 수혜자 맞춤형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이 우체통은 9월 말까지 운영되며 11~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노인들이 원하는 물품 및 환경개선 등을 전달·지원한다.
오효신 국장은 “소원우체통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해 올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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