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적극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충남교육청,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적극

  • 승인 2016-07-28 10:11
  • 신문게재 2016-07-28 5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지난해 10월 충남도 등 관계기관 협약 통해 다양한 연수·특강 진행

▲ 충남교육청은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직무연수를 진행했다.제공=충남교육청
▲ 충남교육청은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직무연수를 진행했다.제공=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의 인권 관련 협력사업을 통해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적극적이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충남도와 도의회, 제32보병사단, 충남지방경찰청 등과 체결한 인권 업무협약에 따라 다양한 연수와 특강 등으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도교육청은 27·28일 양일간 ‘학교 관리자 인권감수성 향상 직무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교사 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22일부터 연말까지 도내 2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인권교육 특강’을 펼친다.

도교육청은 인권 관련 협력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 분야의 전문적인 교사 인권교육 강사를 육성하고 학교 관리자의 인권 감수성과 인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과 교원의 인권의식을 끌어올려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27·28일 양일간 열린 ‘학교 관리자 인권감수성 향상 과정 직무연수’에서 인권 전문 강사들은 학교현장에서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다양한 인권문제를 사례별로 제시하고, 인권친화적 학교 운영을 위한 방법을 소개해 인권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도록 했다.

도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 김선희 장학사는 “학교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인권문제를 개선하고, 학생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려면 학교 관리자, 교사, 학생 모두 인권의 개념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인권교육을 통해 도내 학교현장의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 이승규 기자 es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3.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4.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5.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1.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2.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3.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4. 4년 만에 권력교체 된 충남도의회… 민주당 중심 원구성 윤곽
  5. [한성일이 만난 사람 기획특집]'성종상 서울대 교수와 함께 하는 영국 정원문화 답사' 2편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들이 대거 교체되는 가운데, 시장과 기관장 임기를 맞춘 현행 조례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장 교체기 마다 불거졌던 전 현직 인사 갈등 해소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시장 임기에 맞춰 기관장이 교체되는 구조가 부작용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정 발전을 위해 전문성이 최우선 돼야 하다는 자리지만 이른바 '선거 공신'들의 낙하산 인사 자리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련 조례 적용으로 민선 8기 이장우 시장과 임기를 함께..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기간 대전·세종 지역 장애인 투표 과정에서도 선관위 준비·대응 미숙으로 혼선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실(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지난 지선 기간 시각장애인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6개 지역에서 투표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전의 한 투표소에선 투표보조용구 점자 오탈자로 시각 장애인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에선 투표보조 제도 안내 당시 직원이 시각장애 선거인이 아닌 동행인에게 안..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