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스쿨존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승인 2016-09-12 12:57
신문게재 2016-09-13 19면

충북=송관범 기자

단양군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한 통행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스쿨존 내 불법광고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 현수막 등은 현장 수거 조치하고 음란·퇴폐적인 광고내용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광고물에 대한 중점 단속한다.

노후·불법간판에 대해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응 시에는 준법질서 확립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과태료 부과, 강제철거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단양=송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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