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지구 3블록에 지역 컨소시엄 2곳 ‘도전장’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전 갑천지구 3블록에 지역 컨소시엄 2곳 ‘도전장’

  • 승인 2016-10-03 14:20
  • 신문게재 2016-10-04 7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지역 업체 내세운 컨소시엄 2곳 갑천지구 사전심사 신청

사전심사 적격자에 한해 내달 기술제안 입찰참여 가능

연말까지 낙찰자 결정해 연초 3블록 1780세대 분양추진


대전 갑천친수구역 3블록 분양아파트 건설공사에 2개 컨소시엄이 사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입찰경쟁을 시작했다.

3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접수 마감한 ‘갑천지구 3블록 분양아파트 건설공사 입찰’에서 지역에 본사를 둔 건설기업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 2곳이 사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갑천지구 3블록 분양아파트 건설공사는 전용 84㎡형 1334세대와 전용 97㎡형 446세대 등 1780세대를 추정 공사금액 3179억원으로 유성구 원신흥동 방향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전심사 신청서를 제출해 적격자로 선정된 기업이 3블록 최종 공사입찰에 참여할 자격을 갖게 된다.

30일 마감한 사전심사 신청에서 2개 컨소시엄이 신청서와 참여 기업들의 공동수급협정서를 제출했다.

사전심사를 신청한 컨소시엄에는 대전 건설기업들이 참여해 전체 공사금액의 49% 이상을 지역업체가 공동도급하는 계획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또 두 컨소시엄은 건축분야 시공능력평가액 2496억원 이상이고 구성원별 5% 이상 지분율에 신용평가등급 등의 최소 기준을 충족한 서류가 제출됐다.

이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는 공동수급체 형식의 컨소시엄 2곳이 제출한 사전심사 신청서를 검토하는 작업에 들어갔으며, 1주일 내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심사 신청서 접수는 갑천지구 3블록 건설공사 낙찰자 선정을 위한 첫 단계로 앞으로 현장설명회와 입찰참가 등록 등의 과정이 남아 있다.

도시공사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서 적격자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열고, 현장설명에 참여한 업체에 최종 공사입찰 자격을 부여한다.

사전심사 적격 기업은 현장설명회를 직후부터 갑천 3블록 아파트에 기술제안서 작성에 들어가 11월 28일 입찰참가등록 서류를 제출하게 된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실시설계적자를 선정해 실시설계 후 설계 적격 여부에 따라 낙찰자로 결정한다”며 “내년 초 착공 및 분양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1.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