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박병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 사람들
  • 새인물

[새인물]박병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 승인 2016-10-31 15:5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장 취임 인터뷰

“부임하자마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취임사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고객님들께 인사 잘하고, 친절하고, 직원들간 일치와 화합에 힘쓰자고 강조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제3대 관장으로 취임한 박병규 관장이 3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병규 신임 관장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개관 12주년을 맞이했고 1300여명의 장애인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라며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걷기대회도 성황리에 치렀다”고 소개했다.

박 관장은 “장애인이 주인인 복지관을 지향하면서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관장은 또 “저도 유성구민으로서 내집같은 편안한 느낌으로 이 곳에 부임해 직원들과도 격의없이 지내면서 즐겁고 신명나게 일하고 있고, 장애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배우고 노력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낮아지고 겸손한 자세로 장애인 고객분들을 섬기면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먼저 다가가 인사하다보니 지금은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과 격의없이 편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61년 서산 생인 박 관장은 집안 대대로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유천동 성당 사무장과 성모병원 원무과, 천주교 대전교구청 가톨릭사회복지회를 거쳐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기획조정실장과 대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역임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4.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5.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4.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5.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시민의 당뇨와 비만의 만성질환 관리부터 감염병 예방과 임산부·아동 건강을 살피는 보건소가 인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인구 1만 명당 보건소에 근무하는 인력을 비교한 결과 대전은 부산의 절반 수준이고, 대구와 광주, 울산, 인천보다 적어 시민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 배치가 가장 적은 광역시로 파악됐다. 22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의 5개 보건소에 근무하며 시민의 공공보건 의료를 뒷받침하는 인력이 광역시 중에서 가장 적은 상황이다. 2024년 말 지역보건의료기관총람 기준으로 대전 5개 보건소 근무 인원은 총 540명으로..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대전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태우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사고 증가가 우려되면서 단속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22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21일 오후 8시 40분께 대전 서구 변동의 한 오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중 맞은편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