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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에 대한 첨언을 하기보다는 '리더십'에 대한 간략한 복기를 통해 '원칙'을 다시 강조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한, 리더는 언제든 위험의 중심에 설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덕적 권위'가 확보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립적인 부동층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펴고 언행을 해야 합니다. 또 수시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해야 하는데 이때 필수적인 것은 '진정성'입니다.
평소에도 중간 간부에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권한을 부여함과 동시에 책임을 지도록 하고 리더 스스로는 '솔선수범'을 통해 모두에게 본보기를 보여줘야 합니다.
끝으로, 모든 리더는 비판을 받을 수 있지만 좋은 리더와 나쁜 리더의 구별은 그 비판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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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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