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근린공원 소류지, 생태습지 조성한다

  • 정치/행정
  • 대전

사정근린공원 소류지, 생태습지 조성한다

  • 승인 2017-01-02 16:30
  • 신문게재 2017-01-02 2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교육ㆍ휴식 공간으로 올해 말 조성 완료 예정



대전 중구에 위치한 사정근린공원이 생태습지로 거듭난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사정동 617번지 일대 사정소류지 4만 2753㎡에 생태습지원, 암석원 등을 포함한 습지를 조성한다.

시는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투입해 생태놀이터와 잔디마당, 향기마당, 에코숲교실 등을 오는 12월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22일 열린 도시공원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생태습지는 1984년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소류지로 조성됐다가 인근 주택과 농지 등이 사라지면서 2012년 용도 폐지됐다. 시는 소류지 기능을 상실한 이곳을 2014년 생태습지로 조성키로 결정하고 2015년 행자부 특별교부세를 받아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오는 3월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후 4월 사유지 7717㎡에 대한 보상과 함께 공사에 착공한다.

그동안 민간 출입이 차단되고 소류지 제방붕괴와 추락 등 재해에 취약했던 이곳은 이번 생태습지 조성으로 학습과 휴식의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전오월드 등 보문산권 관광 자원과 연계해 시민이 즐겨 찾는 곳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습지 조성으로 공원 이용객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될 것”이라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머물어갈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5.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1.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2.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3.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백화점서 연달아 화재…화재 예방 ‘각별한 주의’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