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중 최고치 기록…218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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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중 최고치 기록…2180선 돌파

  • 승인 2017-03-21 17:03
  • 신문게재 2017-03-22 6면
  • 문승현 기자문승현 기자


삼성전자 사상최고가, 외국인 및 기관 쌍끌이

코스피가 21일 2180선까지 돌파하며 장중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11시4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45포인트(1.09%) 오른 2180.4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181.15까지 올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4월24일(장중 고가 2189.54) 이후 2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4포인트(0.28%) 오른 2162.95로 출발해 2170선을 넘었고 여세를 몰아 2180선까지 넘어섰다.

삼성전자가 사상최고가를 갱신하고 현대자동차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올라 지수를 끌어 올렸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1266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기관도 26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에 비해 개인은 1757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장중 213만원까지 올라 장중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현대차(7.67%)와 현대모비스(4.47%) 등 다른 시총 상위주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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