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무의탁환자 무료 야간간병 서비스 시행

  • 사회/교육
  • 미담

대전선병원, 무의탁환자 무료 야간간병 서비스 시행

  • 승인 2017-03-23 16:53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 대전선병원이 23일 병원 회의실에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선병원이 23일 병원 회의실에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대전선병원(원장 박노경)이 무의탁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야간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선병원은 23일 회의실에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와 ‘무의탁환자 무료 야간 간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간병 교육을 이수한 간병인이 선병원에 파견되며, 선병원은 보호자가 없는 행려환자, 외국인, 독거노인 등 보호자가 없거나 간병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환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야간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병원이 2015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간병사가 밤 11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무의탁 환자 간병인으로 배치된다.

박노경 대전선병원장은 “이번 사업이 무의탁 환자와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환자에게 제약 없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한다는 선병원의 경영철학에 입각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희 센터장은 “올해도 대전선병원과 야간 간병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아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고 우정사업본부가 후원하는 ‘희망을 나누는 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딸기와 가요의 달콤한 만남”… ‘제1회 논산딸기 전국가요제’ 개최
  2. 충남대 ‘NEXUS’ 승부수… KAIST·기업 역량 모아 '서울대 10개' 도전
  3. 김해분청도자기축제 30년 만에 진례 떠나 장유로
  4. 2375명 중수청 특례임용 지원… 대전청 비수도권 ‘선호지’ 될까
  5. 공공기관 이전 발표 임박에 충청권 지자체 '후끈'
  1. 전직 소방간부 자녀 근평 7위→2위… 전 둔산소방서장 벌금형
  2. 전국 각지서 대전으로…‘빵박 2일’ 성료
  3. 정명석 성범죄 돕고 고소 막은 JMS 간부 4명… 최대 징역 3년 6개월 구형
  4. 기업은 대학 안으로, 성과는 중부권으로… 충남대 IoC 구상
  5. KAIST, 물방을 맺히는 신기술로 열전달 5.5배 향상 개발

헤드라인 뉴스


학생 줄고 선택지는 넓히고… 대전 학교 `남녀공학 전환` 잇따라

학생 줄고 선택지는 넓히고… 대전 학교 '남녀공학 전환' 잇따라

학생 수 감소와 고교학점제 시행 등으로 학교 운영 여건이 달라지면서 대전지역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이 이어지고 있다. 학교 신설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넓히고, 변화하는 학생 배치 여건에도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2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서대전고의 남녀공학 전환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일간 행정 예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후 관계기관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관련 부서 검토 등을 거쳐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환이 확정되면 2028학년도 신입..

올 하반기에 행정수도 세종 `명운`… 민·관·정 똘똘 뭉친다
올 하반기에 행정수도 세종 '명운'… 민·관·정 똘똘 뭉친다

행정수도 완성의 최대 관문을 앞둔 세종시. 22년 동안 반복해온 '수도 위헌 논란'을 끊어내고, 법적 명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최적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첫걸음은 단연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으로 향한다. 특별법은 세종을 행정수도로 명문화하고, 대통령실과 국회 본원 이전, 수도권 잔류 행정기관의 추가 이전을 법제화하는 필수불가결한 과정이다. 6·3 지방선거 전 공청회를 마지막으로 멈춰선 특별법 제정 논의를 9월 정기국회에서 재점화, 연내 처리의 과업을 반드시 달성해야만 한다. 조상호 세종시장과 지역 정치권, 시민들이 필승 결의를 다지..

예산서 시작한 황새 복원, 전국 번식으로 확산…올해 85마리 새로 태어나
예산서 시작한 황새 복원, 전국 번식으로 확산…올해 85마리 새로 태어나

천연기념물 황새를 되살리기 위한 예산군의 복원 노력이 전국적인 번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전국에서 확인된 황새 번식쌍은 34쌍으로, 이들이 낳은 새끼만 85마리에 달한다.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이 2026년 전국 황새 번식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예산에서 14쌍이 번식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충청권 30쌍, 전라도 4쌍이 번식한 것으로 조사됐다. 황새의 번식 공간도 다양해졌다. 조사에서는 둥지탑 21곳을 비롯해 송전탑 5곳, 기타 구조물 8곳에서 번식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자연에 방사된 황새가 특정 인공시설에만 의존하지 않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