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리 원도심 개발사업 착착, 홍성 지도 확 바뀐다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오관리 원도심 개발사업 착착, 홍성 지도 확 바뀐다

  • 승인 2017-03-28 08:57
  • 신문게재 2017-03-29 16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 신축한 홍성읍사무소와 홍성군 보건소,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전경./홍성군 제공.
▲ 신축한 홍성읍사무소와 홍성군 보건소,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전경./홍성군 제공.
오관리 정주여견 개선위해 2020년까지 390억 사업비 투입



홍성군 오관리 일원에서 각종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홍성 원도심 지도가 바뀌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홍성읍 오관리 474-7번지 일원에 홍성군보건소 및 홍성읍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돼 보건소는 다음 달 17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는 같은 달 3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는 공사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5년 5월 착공했으며, 연면적 7549.51㎡, 지하1층 지상3층, 주3동(보건소 동,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동, 주차장 동)규모로 건축했다.

군은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 이전으로 낙후된 주변환경이 개선돼 원도심 공동화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군은 오관리 지역현안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오관지역 도시계획시설사업, 다온지구 새뜰마업 조성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정주여건 및 주변 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오관리 477-1번지 일원 4만 9655㎡에 160억 원을 들여 오관지역 도시계획시설을 조성중이다.

200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계획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초 인프라를 확충해 오관리 개발의 기본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개발방식은 현재개량방식과 공동주택건설방식 혼용이다.

오관리 9, 10리 일원 3만 7997㎡에는 2020년까지 60억 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거점으로 활용, 지역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주차장 신설, 지역경관 개선 등이 주 사업으로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다온지구 새뜰마업 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24억 원을 투입한다. 오는 5월 착공 예정인 가운데 이 사업을 통해 마을의 생활과 위생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공사,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해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성연채 군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앞으로도 오관리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공모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5.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1.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2.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3.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백화점서 연달아 화재…화재 예방 ‘각별한 주의’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