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신성대 링크플러스사업 막차 탔다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우송정보대, 신성대 링크플러스사업 막차 탔다

  • 승인 2017-04-11 17:00
  • 신문게재 2017-04-12 2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전문대 전국단위 9개교 추가 선정에 우송정보대, 신성대 선정

수도권 4개교 모두 선정, 호남제주권 전원 탈락 대조


우송정보대와 신성대 등 전문대 9개교가 패자부활전을 통해 링크플러스(LINC+)사업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



11일 발표된 전문대학 링크플러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전국단위 선정결과 충청강원권의 우송정보대, 신성대를 비롯해 수도권 4개교, 대경권 2개교, 동남권 1개교 등 총 9개교가 추가 선정됐다.

앞서 지난달 말 권역별로 7개교씩 총 35개교가 선정됐던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서는 충청권에서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백석문화대, 충북보건과학대, 대원대, 강동대, 한림성심대 등이 선정된바 있다.

이번 추가 선정에서는 전국단위 예비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 수도권 4개교가 대경권은 3개교가 선정된 반면, 호남제주권은 추가 선정대학이 없는 등 대조를 보였다.

충청권은 4개교중 2개교만 선정됐다.

우송정보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17억원 내외를 지원받게 됐다.

정상직총장은 “이번 사회맞춤형사업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역량과 사회맞춤형 교육역량 등을 강화시켜 산학일체형 교육혁신을 통한 지역발전 선도대학으로 사회맞춤형 인력양성에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최종 확정 발표는 대학별 부정비리 사항 추가 확인 및 공정성 검증위원회를 거친뒤 다음달 2일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일반대학 산학협력고도화형으로 권역별로 10개교씩 50개교를 가선정 발표했으며 전국단위 평가대상 10개교에 대한 서면 및 대면 평가를 실시해 14일 최종 5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PMPS S1 이모저모] '마운틴듀'와 함께하는 결승전 1일차 개막
  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이재명 집권 막아야"
  3. [르포] 게임이 축제가 된 현장, 'PMPS 2025 S1' 결승전 1일차
  4. '첫 대전시청사' 학술세미나 성료…근대건축 유산 보존과 활용 논의
  5. [S석한컷]오늘자 대전하나시티즌 밥신 결승골 순간 일반석 표정
  1. [S석한컷]대전하나시티즌 서포터 대전러버스 차기 후임 콜리더의 탄생?
  2. "옛 대전부청사 지역가치 혁신가 위한 무대로" 복원 후 활용 제안
  3.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4.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 공개 모집
  5. 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 압도적인 21대 대선 승리 위한 결의 다져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