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 위한 안전대책 시행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 위한 안전대책 시행

  • 승인 2017-06-04 12:11
  • 신문게재 2017-06-05 2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물놀이ㆍ사고 등 9개분야 23개 과제 담아

안전처, 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기간 운영


대전시가 여름철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마련된 대책은 시가 해마다 자주 발생했던 여름철 사고 실태를 분석해 도출한 것으로, 풍수해와 물놀이사고, 폭염, 산사태, 식중독, 감염병, 비상급수, 피서지 쓰레기 처리, 감전사고 등 9개 분야 23개 과제를 담고 있다.

시는 이같은 사고 위험에서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를 집중 대책 기간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급경사지와 주요방재시설, 물놀이 관리지역,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달 30일 주요 대도시에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로당과 주민센터 등 무더위 쉼터 783곳을 운영하고, 노인생활관리사를 활용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위한 특별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사고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물놀이 관리지역 9곳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안전요원과 119수상구조대 운영,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로 사고 위험을 최소화시킬 방침이다.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와 식재료공듭업체 등 식중독 집중관리업소 1630곳을 대상으로 한 위생점검 등으로 식중독 예방도 도모한다.

김우연 시 시민안전실장은 “여름철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시와 자치구,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차질없이 대비하고, 때이른 무더위로 물놀이 활동이 일찍 시작된 만큼 시민들께서도 물놀이 안전 기본수칙을 준수해주시고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 철저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기간’을 지정, 추진한다. 국민참여를 통해 여름철 재난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생활 속 안전사고예방에도 중점 시행한다. 특별대책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로, 이 기간 각종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등으로 국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관 분야별로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문제점들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은 각 소관 부처뿐만 아니라 자치단체, 국민도 참여해 추진하는 합동대책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