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학생지도 소통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전국
  • 공주시

공주대, 학생지도 소통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승인 2017-07-15 13:00
  • 신문게재 2017-07-17 15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건강한 캠퍼스...소통으로 학생 관리와 상담으로 어려움 해소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14일까지 3일간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지도 프로그램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 교육은 학생지도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 자체의 디딤돌 멘토링과 미래설계파트너십, Foreign in Love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키 위해 취업지원실과 학생복지과, 대외협력과가 공동 주최했다.

미래설계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취업지원본부가 주관, 3~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직원 매칭을 통해 진로 및 취업상담,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취업기회를 알선했다.



또, 디딤돌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복지과 주관해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직원간 매칭을 통해 대학생활, 학사과정 등 대학생활적응 지도하는 교육을 했다.

Foreign In Love: 대외협력과 주관으로 대학내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직원 매칭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 및 한국 문화적응을 위한 지도를 맡게 한다는 것.

특히, 이번 학생지도프로그램 교육은 상담이해와 상담실습, 대학진로 및 취업지도의 이해와 채용 트렌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가이드, 국제문화의 이해 등 각각 외부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학생들의 진로상담이나 개인적인 고민 등 소통의 장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취업지원실 김홍수 팀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아 다변화된 사회적 환경 변화로 취업에 대한 정보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지도와 취업 등이 직원들의 지도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기대 된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구미, 주민안전 무시한 보행자 보도정비공사 논란
  2. "아산페이 안 쓰면 손해"-연말까지 18% 할인 연장, 법인 10% 연장 할인
  3. 아산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훈련
  4. 영천, '신성일기념관 개관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5. 천안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단속 및 캠페인
  1. 삼성디스플레이, 취약가정에 1억5천만원 후원
  2. 아산시 음봉어울림도서관, '시선 너머의 이야기' 전시
  3. 천안법원, 음주 측정 거부한 50대에 '징역형'
  4. 천안법원, 지인 간 법적소송에서 위증한 혐의 50대 남성 무죄
  5. 천안시 서북구, 동절기 제설작업 대비 안전교육 나서

헤드라인 뉴스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사상 초유의 국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정부는 신속한 시스템 복구에 나서 최악의 상황은 막았지만, 이번 사태가 대전 등 충청권에 가져온 과제는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지역 공공 자산인 국정자원 이전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온다. 공공기관이 특정 지역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달갑지 않다.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선 지역의 공공기관을 지키고 새로운 인프라를 유치하는 노력이 시급하다. 중도일보는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시리즈를 통해..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 관세율을 포함한 한미 간의 무역 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포함한 양국의 안보 협상도 문서 형태로 공식화됐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14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에 대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동시에 공개했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직후 나올 예정이던 팩트시트 발표가 지연되면서 세부 내용에서 이견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날 공개된 팩트시트에는 지난 정상회담 당시 발표된 내용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이 8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면서 대전시의 명확한 추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교도소 과밀화와 시설 노후 문제는 이미 한계를 넘었지만, 이전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이며 후적지 개발 계획 역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은 "대전교도소는 수용률이 142.9%에 달해 전국 평균(122.1%)을 크게 웃돌고, 노후 시설로 국가인권위원회의 개선 권고까지 받..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