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의료원 등 대선공약 실행에 박차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대전의료원 등 대선공약 실행에 박차

  • 승인 2017-08-01 16:08
  • 신문게재 2017-08-02 2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공식 사회에 적극적 태도도 주문



대전시가 대전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 대선공약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권선택 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관하며 “대전의료원과 어린이재활병원은 시민의 오랜 숙원이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기에 강력한 추진이 요구된다”며 “새 정부가 중부권의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시는 공공의료개혁단을 구성, 이들 사업을 본격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민선 6기 들어서 부족한 공공의료를 확충하기 위해 해당부처 건의와 국회 입법추진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다행히 새 정부 들어 이를 국정과제 포함시키면서 분위기가 일신돼 중부권의학원설립까지 제시하는 등 매우 고무된 상황을 적극 활용하자”고 역설했다.

권 시장은 다음달 개관할 스튜디오 큐브 활용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스튜디오 큐브는 우리시민이 알토란처럼 아끼던 부지에 유치한 국책사업인 만큼 시민을 위하고 우리 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는데 기여해야 한다”며 “우리 시가 갖춘 영상시설물과 관련 기관,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협력 사항을 적극 발굴하라”고 했다.

권 시장은 시 현안에 대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도 당부했다.

권 시장은 “간부 공무원은 스스로 존재 이유를 찾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임무”라며 “여러분 모두가 시정의 동반자이자 공동운명체라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시장은 거듭해서 “내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대전시 공무원이 왜 움직이지 않느냐. 왜 안보이느냐’ 하는 이야기들”이라고 규정한 뒤 “그냥 잘되겠지 하는 식의 안이한 생각은 위험하다. 일할 때는 끈질기게 상대방을 좀 귀찮게도 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5.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1. 라미드그룹,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내 국제수준 5성급 호텔 개발 본격화
  2.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3.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4.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5. 신승환 새빛가속기구축단장 "성능 세계 3위 가성비 연구시설 목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대전·세종·충남·충북의 중대범죄 수사를 맡을 대전지방중대범죄수사청이 대전이 아닌 세종에서 문을 열 예정이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청사 면적과 보안성,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는 입장이지만 임시청사의 선정 이유와 구축 예산, 향후 대전 이전 시점은 여전히 선명하지 않다. 대전중수청 임시청사가 정해지기 전 대전시는 옛 중부경찰서 건물과 옛 대전세무서 부지 등을 중수청 개청준비단에 후보지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청준비단은 전용면적 3000평 이상의 건물을 단독 사용하는 조건을 내걸었지만, 옛 중부경찰서의 전용..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