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흑돼지 근고기 전문점 ‘광평 도새기촌’ , 10/12 SBS 생방송 투데이 방영

  • 맛집
  • TV맛집

하남 흑돼지 근고기 전문점 ‘광평 도새기촌’ , 10/12 SBS 생방송 투데이 방영

  • 승인 2017-10-13 15:42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중도1

 

며칠 전 ‘SBS 생방송 투데이’의 ‘소문난 맛집’ 코너에서 ‘도심에서 맛보는 제주의 맛, 흑돼지 근고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소개된 맛집은 하남에 위치한 흑돼지 근고기 전문점 ‘광평 도새기촌’이다. 돼지고기인 근고기를 선보이는 이 집의 대표메뉴는 흑돼지 고기와 흑돼지 고기 국수 라면을 주로 판매한다.

중도2

 

광평 도새기촌의 인기 비결은 제주도 현지에서 일주일에 흑돼지 12마리 분량을 공수해 직접 숙성한 고기다. 고기가 나가기 전, 매실액으로 흑돼지의 풍미를 더하고 멸치젓 양념장을 쓰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먹는 것과 같은 흑돼지의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멸치 젓과 달리 염도가 낮은 것 역시 이 집의 또 다른 맛의 비결이다. 비린내와 짠맛을 잡기 위해 멸치 젓의 양념장에 소 뼈와 돼지 뼈를 삶아 진액을 더한다. 흑돼지 고기국수 라면도 이 육수를 사용해 끓이기 때문에 깊은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흑돼지 고기의 담백함까지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

 

최상의 상태의 고기를 숙성하여 내놓는 흑돼지 고기는 7cm나 되는 엄청난 두께로 두툼하게 썰려 나온다. 손님들은 돼지고기를 씹는 식감은 물론, 풍부한 감칠맛을 맛볼 수 있다.

 

한편 SBS 생방송 투데이 ‘도심에서 맛보는 제주의 맛, 흑돼지 근고기’ 편은 지난 12일 오후 7시에 방송되었다. /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2024년 한층 나아진다
  2. [독자칼럼]국가 유산청 출범을 축하 한다.
  3. 2024 금산무예올림피아드 임원 출정식
  4.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전문 자문위원 위촉
  5. [인사]대전 MBC
  1.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2. [인터뷰]91세 원로 시인 최원규 충남대 명예교수
  3. 연이은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한국가스기술공사 근절 대책 밝혀
  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5. 대전서부경찰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가 2024년 한층 나아진 여건에 놓일 전망이다. 2023년 홍수 피해를 입은 세종동(S-1생활권) 합강캠핑장의 재개장 시기가 6월에서 10월로 연기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설 피크닉장'이 설치되는 건 고무적이다. 17일 세종시 및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에 따르면 합강캠핑장 복구 사업은 국비 27억여 원을 토대로 진행 중이고, 다가오는 장마철 등 미래 변수를 감안한 시설 재배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하천 점용허가가 4월 18일에야 승인되면서, 재개장 일..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