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새마을회 현충원 참배

  • 사람들
  • 인터뷰

대전시새마을회 현충원 참배

신년인사회 함께

  • 승인 2018-01-11 15:3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18.1.11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대전시새마을회(회장 한재득)는 11일 오전 11시 대전시새마을회장단과 임원, 5개구 새마을회장단, 사무요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인근 식당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새마을가족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덕담을 나누며 대전시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재득 대전시새마을회장은 신년인사에서 “지난 한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술년 새해에도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쳐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신년인사회
한편 대전시새마을회는 이날 2018년 새마을운동 5대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한재득 회장은 “ 가정행복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더불어 잘 사는 나눔 공동체 활동, 따뜻한 포용적 사회 만들기, 안전·환경지킴이 활동 등 사회공동체운동 , 활력이 넘치는 도농교류 활동, 경제가 살아있는(귀농, 귀촌) 농산어촌 만들기, 전통시장 활성화 등 경제공동체운동, 건강한 사회 시민의식교육, 건전한 생활문화 만들기, 품격있고 정의로운 문화만들기, 축제가 있는 마을만들기 등 문화공동체운동,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 깨끗한 물, 맑은 하천 만들기,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정비 활동, 생활 속 에너지절약실천 등 환경공동체운동, 새마을운동 경험 전수와 해외협력사업,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지구촌공동체운동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4.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5.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1.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2.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3. '티라노사우루스 발견 120주년' 지질자원연 지질박물관 특별전
  4.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5. KAIST 비싼 데이터센터 GPU 대신 내 PC·모바일 GPU로 AI 서비스 '스펙엣지' 기술 개발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형식이 아닌 실질적 특별시 완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시) 관련 핵심 특례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조직권·예산권·세수권 등 실질적 특례가 반드시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법안이 가장 중요하다"며"형식적 특별시로는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면서 충청권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방정부 모델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각..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새해 경영환경에 대한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대전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5.2%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6.3%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8.5%)보다 두 배가량 많아 내년 경영 여건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