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양성교육

  • 사람들
  • 인터뷰

市 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양성교육

  • 승인 2018-02-01 15:0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시립장복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1일 가사도우미 12명을 대상으로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양성교육은 육아와 가사활동 부담이 있는 여성장애인에게 일상생활 지원과 사회 참여를 증진하고 경력단절로 어려움이 있는 여성들에게 직무 기초 소양과 전문 가사도우미 양성교육을 진행해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성교육은 심폐소생술과 가사도우미 직무 기초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시간에는 심폐소생술은 무엇인지 알고 누구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지와 골든타임에 대한 교육 후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실무교육이 이뤄졌다. 강의는 한국 성폭력 예방센터 및 안전교육센터 소속 김경훈 강사가 맡았다. 두 번째 시간은 2018년도 가사도우미 사업 진행 일정과 활동 내용, 활동지도 점검, 신청서 작성 등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윤창노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성교육을 통해 가사도우미들이 여성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쪽방촌 재개발 보고서] 쪽방보다 못한 임시주거지...노후 여관촌 뿐 "밥도 못먹어"
  2. [목원대 지역-대학 동반성장 토론회] "대전 RISE 사업 전문성 등 체계 공고히 해야"
  3. 대전 클럽 등 유흥가 마약사범 적발…마약 범죄 엄중 단속
  4. 타이어뱅크, 2024 행복프로젝트 마무리
  5. 최상목 대행 AI디지털교과서 거부권 행사… 대전교육청 희망학교 대상 도입할 듯
  1. [사설] '착한 선결제'로 골목상권에 힘 보태자
  2. [문예공론] 요안나의 일상
  3. 한남대 COSS 등 전국 5개대학 공동주관 '2024년 컨소시엄 성과포럼' 성료
  4. 세종 전문직 여성(BPW) 클럽, 1월 24일 첫 발 내딛는다
  5.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겨울방학 17개 강좌 운영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증가… 대전 전국 1위

충청권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증가… 대전 전국 1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2024년 충청권에서는 모두 129억 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의 2023년 대비 모금액 증가율이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충청권 4개 시도의 기부 실적 상승세가 뚜렷해 제도 시행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역시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현황을 파악한 결과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충청권 4개 시도의 모금액은 129억 1000만 원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이 19억 9000만 원, 세종 3억 원, 충남 63억..

세종시 `부동산 청약 시장` 완판...재기의 날개 편다
세종시 '부동산 청약 시장' 완판...재기의 날개 편다

3년여 만에 문을 연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2025년 재기의 날개를 펼지 주목된다. 합강동(5-1생활권) 첫 아파트 청약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도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지방의 청약 시장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관점에서도 중요한 지점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1월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게시된 합강동 L12블록 양우 내안애 아스펜 청약 결과를 보면, 21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은 12.04대 1로 마무리됐다. 앞선 20일 특별공급 과정에서 남겨진 미달 물량 31세대를 포함해 311세대를 공급했고, 여기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 시작… 김용현부터 줄줄이 출석
윤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 시작… 김용현부터 줄줄이 출석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증인신문이 23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필두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에 김 전 장관을 첫 번째 증인으로 소환한다. 구속돼 구치소에 있는 김 전 장관 측은 직접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회 측 신청으로 함께 소환했던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2월 4일 오후 2시 30분에는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한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을 비롯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뱃돈 봉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봉투로 세뱃돈 봉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봉투로

  • 명절 앞 활기찬 농수산물도매시장 명절 앞 활기찬 농수산물도매시장

  • ‘사랑의 온정을 나눠요’ ‘사랑의 온정을 나눠요’

  • 올해도 관리비 폭탄 ‘후덜덜’ 올해도 관리비 폭탄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