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X ‘문문’ ‘우아한 세계’…스페셜 콜라보 MV ‘완벽한 음악과 풍광’

  • 문화
  • 영화/비디오

‘리틀 포레스트’ X ‘문문’ ‘우아한 세계’…스페셜 콜라보 MV ‘완벽한 음악과 풍광’

  • 승인 2018-02-13 08:31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2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대세 아티스트 ‘문문’의 ‘우아한 세계’와 스페셜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요즘 대세 아티스트 ‘문문’의 ‘우아한 세계’와 콜라보레이션한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는 일상을 뒤로하고 고향집으로 내려온 ‘혜원’이 보내는 특별한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인상적인 ‘리틀 포레스트’의 영상과 ‘문문’이 직접 경험한 서울 생활의 고단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메시지가 인상적인 ‘우아한 세계’의 완벽한 하모니로 올 봄 새롭게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다. 

특히 “너랑 내가 만든 세상이란 작품 꺼내 보면서 살아요” 라는 마지막 가사는 고향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고, 새로운 봄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혜원의 상황과 닮아 있어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이다. ‘문문’은 “‘리틀 포레스트’와 ‘우아한 세계’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비슷하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콜라보레이션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리틀 포레스트’의 아름다운 영상과 ‘문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힐링을 선사할 이번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는 예비 관객들은 물론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덕공동관리아파트 이재명 정부에선 해결될까… 과기인 등 6800명 의지 모여
  2. 대전 죽동2지구 조성사업 연내 지구계획 승인 받을까
  3. '팔걷은 대전경찰' 초등 등하굣길 특별점검 가보니
  4. 충남대병원 등 48개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5. 대전대, 70대 구조 중 숨진 故 이재석 경사 추모 분향소 연다
  1. 대전교도소 금속보호대 남용·징벌적 사용 확인…인권위 제도개선 주문
  2.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3. [2026 수시특집-대덕대] 교육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중심 대학
  4. 대전 대학생 학자금대출 ‘늘고’ 상환 ‘줄고’… 취업난에 연체 리스크 커졌다
  5. 최교진 부총리, 현창 첫 일정으로 금산여고 찾아 '고교학점제 점검'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공공기관 2차이전 로드맵 지방선거 前 확정 시험대

李정부 공공기관 2차이전 로드맵 지방선거 前 확정 시험대

이재명 정부가 16일 국정과제를 확정한 가운데 이에 포함된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로드맵을 내년 지방선거 전 확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가균형발전 마중물인 이 사안을 두고 선거용으로 활용한 역대 정부 전철(前轍)을 되풀이 하지 않고 이재명 정부 균형발전 의지를 증명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1호 국정과제인 개헌 추진과 관련해 560만 충청인의 염원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수도조항 신설을 정치권에 촉구하는 것도 충청권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국내 탑클래스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첫 생산 기지 조성에 시동을 걸면서 대전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전과 인천 송도 중 신규 공장 부지를 놓고 고심하는 알테오젠을 지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행정당국은 지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는 것이다.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 생산기지 확보는 고용창출과 세수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자체 공장 건립에 나선다. 현재 알테오젠은 자체 생산 시설이 없다...

대전 삼계탕 평균 1만 7000원 육박... 1만원으로 점심 해결도 어렵네
대전 삼계탕 평균 1만 7000원 육박... 1만원으로 점심 해결도 어렵네

대전 외식비 인상이 거듭되며 삼계탕 평균 가격이 1만 70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순위권에 꼽히는 만큼 지역민들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8월 대전 외식비 평균 인상액은 전년 대비 많게는 6%에서 적게는 1.8%까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건 김치찌개 백반이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대전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8월 1만 200원으로, 1년 전(9500원)보다 7.3% 상승했다. 이어 삼계탕도 8월 평균 가격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