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알커뮤니케이션, 사랑의 밥차에 '쌀 1000kg' 기부

  • 경제/과학
  • 기업/CEO

앤알커뮤니케이션, 사랑의 밥차에 '쌀 1000kg' 기부

10년 넘게 이어온 '쌀꽃나눔' 행사, 올해도 실시

  • 승인 2019-02-01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앤알커뮤니케이션(NRC)이 지난 2008년부터 10년이 넘도록 이어온 '쌀꽃나눔' 활동을 올해도 어김없이 실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앤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월 25일 사랑의 밥차 서울 본부에 쌀 1000kg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2018년 석세스 컨벤션과 창립 19주년 기념 컨벤션의 축하를 위해 받은 쌀 화환을 사랑의 밥차 서울본부에 전달한 것.

 

앤알커뮤니케이션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회사 주요 행사 때 대내외 협력사들로부터 꽃으로 된 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랑의 밥차 관계자는 "후원해준 햅쌀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식사 대접하겠다"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준 앤알커뮤니케이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종합유통기업 앤알커뮤니케이션은 1999년 설립 이후 온라인 쇼핑몰, 건강기능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앤알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쌀꽃나눔 행사를 비롯하여 인형 200개를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 창출된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기부한 해피 칠드런 1차 캠페인, 헌혈증 16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 해피 칠드런 2차 캠페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봉원종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계홍 작가 '해인사를 폭격하라', 탄리문학상 대상 영예
  2.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3.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4.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5.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1.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2.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3.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4. 대전시 배터리 커넥트 2025 개최
  5. [월요논단] 대전.세종.충남, 문체부 지원사업 수주율 조사해야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