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웰니스병원, '모빌리티 트레이닝센터' 개소

  • 문화
  • 건강/의료

대전웰니스병원, '모빌리티 트레이닝센터' 개소

일상 복귀훈련 가능… 개인 운동장비 설치
김철준 원장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키는데 목적"

  • 승인 2019-12-24 14:24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IMG_0754
모빌리티 트레이닝센터 개소식 모습
대전웰니스병원(원장 김철준)이 '모빌리티 트레이닝센터(자율운동센터)'를 개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빌리티 트레이닝센터는 환자들의 기능 증진을 위한 자율적 운동센터 개념으로 치료와는 별개로 치료 전·후 스스로 자율적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근력 및 지구력, 운동능력 증진을 위해 조성하게 됐다.



센터 내부는 자신이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어느 정도 거리를 걸었는지를 알 수 있는 보행트랙이 있으며, 횡단보도, 목조계단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상황을 연습해보면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짐볼(Gymball), 파라렐라 봉, 수동 자전거, 트레드밀 등 다양한 개인 운동장비들이 있으며, 매트 위에서의 자가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탁구대 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개소한 트레이닝센터는 보행운동의 위험성을 줄이고, 스스로 얼마만큼 걸었는지에 대한 수치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자신감 및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김철준 원장은 "환자들은 퇴원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하는데 많은 제한이 있다. 대전웰니스병원에서는 치료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환자들을 위해 주택개조사업을 해준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못 돌아가는 분들이 있다. 그래서 30병상을 철거해 모빌리티 센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율운동센터는 환자들이 하루빨리 기능을 회복해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병원생활의 무료함을 해결해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환자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전규 기자 jkpark@

IMG_0729
대전웰니스병원 모빌리티 트레이닝센터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헌오의 시조 풍경-11] 다시 꺼내보는 4월의 序詩-불꽃은 언제나 젊게 타오른다
  2.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4월3일 금요일
  4.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5. [교단만필]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과학교사로 함께 한다는 것
  1. 대전을지대병원, 환자와 보호자 위로하는 음악회 개최
  2. 교육부 라이즈 재구조화…"시도별 성과 미흡 과제도 폐지"
  3.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추진
  4. "직업환경 보건 지켜질 때 사고와 참사도 예방할 수 있어"
  5. [사이언스칼럼] 문제해결형 탄소 활용 기술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