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 세븐일레븐 충전서비스 오픈… 10만원 충전 시 스타벅스 커피 증정

  • 경제/과학
  • 자동차

SM하이플러스㈜, 세븐일레븐 충전서비스 오픈… 10만원 충전 시 스타벅스 커피 증정

2020년, 충전서비스 전국 5대 편의점 확대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개발 예정

  • 승인 2020-01-02 10:4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_하이플러스 (1)
연회비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사랑받고 있는 SM하이플러스 선불 하이패스카드를 이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통해 충전할 수 있게 됐다.

SM그룹(회장 우오현) 서비스부문 주요 계열사 SM하이플러스(주)가 2020년 1월부터 세븐일레븐을 통한 선불하이패스카드 충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M하이플러스는 현재 GS25, CU, 이마트24를 통해 충전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이번 세븐일레븐 충전서비스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은 전국 4대 편의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M하이플러스 선불하이패스카드는 셀프형 자동충전카드, 무기명 선불일반카드 2종으로 전국 5대 편의점(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편의점 충전서비스는 고속도로가 아닌 집 근처 편의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 어필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JD_하이플러스 (2)

최승석SM하이플러스 대표는 "오는 2020년에는 전국 5대 편의점 충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미니스톱을 통한 충전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그밖에 고객의 편의를 위해 더욱 풍성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일레븐 충전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월 1일부터 세븐일레븐을 통한 선불하이패스카드 10만원 충전 시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M하이플러스 선불하이패스카드 이용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 운행개시
  2. [기획]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
  3.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4.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5.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1. 첫 대전시청사 복원활용 탄력 붙는다
  2.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3. 대전권 14개 대학 '늘봄학교' 강사 육성 지원한다
  4. 화성시, 거점도시 도약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5. 유성구, 혁신 릴레이포럼으로 미래도시 전략 그려

헤드라인 뉴스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전지역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잇따라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대출 증가와 폐업률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이들을 위한 금융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대전지역 자영업자 수는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다른 광역시와 달리 대전의 자영업 규모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취업자 수 대비 자영업자가 차..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대전 유성구파크골프협회가 맹꽁이와 삵이 서식하는 갑천 하천변에서 사전 허가 없이 골프장 조성 공사를 강행하다 경찰에 고발당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으려 굴착기를 동원해 임의로 천변을 파내는 중에 경찰이 출동해 공사가 중단됐는데, 협회에서는 이곳이 근린친수구역으로 사전 하천점용허가가 없어도 되고 불법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24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동 용신교 일대의 갑천변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굴착기가 땅을 헤집는 공사가 이뤄졌다.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대덕구 상서동으로 넘어..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속보>=세종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운영할 '컨트롤타워'가 내년 상반기 내 설립될 예정이다. 국비 지원 중단 등 재정난 속 17개 주민 거점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부실 문제를 지적한 중도일보 보도에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중도일보 11월 19일자 4면 보도> 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본보는 10년 차 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 5곳이 폐쇄한 작금의 현실을 고발하며, 1000억 원에 달하는 혈세 투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

  •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