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감기가능지수 '보통'... 흐리지만 온화 '손씻기 필수'

  • 문화
  • 여성/생활

오늘(30일) 감기가능지수 '보통'... 흐리지만 온화 '손씻기 필수'

  • 승인 2020-01-30 01:00
  • 박솔이 기자박솔이 기자
123
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감기가능지수가 '보통'으로 나타났다. 인천과 충남, 경북에서는 이날 감기가능지수가 '높음'까지 치솟는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날씨는 전국이 대체적으로 흐리겠으며 오후에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전날(29일)에 이어 비가 계속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도 오는 31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 31일까지 제주도와 강원 영동, 경북북부동해안 지역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평년(-12~-1도, 1~8도)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지역별 기온으로 서울 1~8도, 춘천 -2~7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광주 2~10도, 부산 4~11도, 제주 7~10도로 예보됐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6단계 손씻기 수칙을 권고했다. 

 

첫째로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둘째로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 후 셋째로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지른다.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지른 뒤에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며 문지른다. 마지막으로 손바닥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씻는다. 

 

이 과정은 최소 30초 이상 실시해야하며 반드시 비누나 손 세정제를 이용해서 세척하는 것을 잊지말자. 

 

외출하기 전 감염균을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필수다.

 

박솔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4.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5.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1.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2.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3.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4.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5.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헤드라인 뉴스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전남을 시작해 충청권을 가로질러 수도권으로 향하는 초고압 송전망이 농경지와 주택가, 학교 일원을 경유해 건설될 것으로 예상돼 반발이 제기되고 있다. 수도권에 또다시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를 신설하고 입주 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려 지방에 대규모 송전선로를 건설할 때 환경권과 생활권 침해 피해는 지역에 돌아온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17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앞으로 대전을 관통해 건설될 예정인 '신계룡-북천안 345㎸ 송전선로 시설 계획을 규탄하는 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정부는 2022년부터 2036년까지 송변전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