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전 악플러 공무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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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전 악플러 공무원 검찰 송치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넘겨

  • 승인 2021-03-21 12:01
  • 수정 2021-05-02 11:41
  • 신문게재 2021-03-22 5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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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갈무리.
온라인 미성년 연예인 성희롱 논란 사건이 검찰로 넘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둔산경찰서는 온라인에서 여성 연예인을 성희롱하는 내용의 악성 게시글을 쓴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로 대전 모 구청 공무원 A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미성년자인 걸그룹 여성 연예인을 상대로 성희롱성 댓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유명 걸그룹 멤버에 성추행 발언을 한 상습 악플러가 대전지역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며 정식 임용을 막아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소속사는 지난 1월 악플러를 경찰에 고소했다. 수사를 벌인 경찰은 인터넷프로토콜(IP)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A씨는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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