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표 새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대표 새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

15일 조례 변경 고시…이모티콘·누리소통망 등에 응용 활용

  • 승인 2021-04-15 15:02
  • 수정 2021-05-01 16:01
  • 신문게재 2021-04-16 8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210415 세종시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
세종시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 사진제공은 세종시

세종시가 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을 개발했다.

시는 친근하고 직관적인 상징물 제정을 통해 세종시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젊은세종 충녕'을 개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고시·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 출범 당시 '새빛이 새날이' 캐릭터를 개발해 사용했지만, 디자인의 완성도와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이 많아 지난 2019년부터 신규 캐릭터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젊은세종 충녕'은 세종시를 직관적으로 상징하고, 품격을 갖춰야 한다는 시민 여론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세종대왕'에서 영감을 얻었다.

'젊은세종 충녕'은 세종대왕의 이름과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젊은 도시 세종 이미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 '젊은세종 충년'은 인쇄물과 같은 전통 매체는 물론 누리소통망(SNS)과 같은 온라인 매체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김병호 시 대변인은 "새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세종대왕의 이미지와 스토리를 활용함으로써 범용성과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젊은세종 충녕을 세종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친근한 소통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에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주민 이 모씨는 "새로운 캐릭터가 나온 만큼 앞으로 세종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가 돋보인다"고 밝혔다.

반면 다른 주민 최 모씨는 "기존에 캐릭터가 있는데 다시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더욱이 캐릭터가 개성이 없고 정적인 이미지로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평했다.
세종=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4.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5.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1.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2.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3.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4.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5.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계 정책이 중대 변곡점에 섰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문화예술 시설사업 대부분을 재검토하기로 하면서다. 시설사업 중심이던 민선 8기 문화예술 공약이 대대적인 손질을 앞둔 가운데 새 시정의 무게중심은 하드웨어 정책에서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인 지원 등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 주요 시설사업에 대해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정이 출범하자마자 시 재정 부담이 최대 현안으로 떠..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