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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
"민관협력 슈퍼바이저 양성교육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은 공공의 민관협력 업무담당자와 민간기관 중간관리자(복지경력 5년 이상)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슈퍼바이저 양성교육(기본,심화,현장과정) 6일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3개 과정(기본,심화,현장)으로 구성돼 '대전시 민관협력 추진 방향', '주민조직화 방법론', '슈퍼바이저의 행동가치 및 역할', '민관협력 우수사례 및 실천방안 공유' 등을 통해 민관협력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는 7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35개 거점복지관(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연계와 협력을 통한 민관협력 활성화를 추진하는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한 역할 수행을 위해 양성된 것으로, 2017년 하반기부터 총 187명의 민관협력 슈퍼바이저가 활동하고 있다.
유미 대표는 "향후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는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민관협력 핵심 주체들과 함께 '(가칭)마을복지활동가'로 역할을 전환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재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팀장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민관협력 슈퍼바이저의 역할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을돌봄 지원체계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핵심 인력 양성과 인재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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