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 옛 교과서 영인본 200여권 전시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서관, 옛 교과서 영인본 200여권 전시

5월 3일까지

  • 승인 2021-04-18 18:13
  • 수정 2021-05-04 16:06
  • 신문게재 2021-04-19 7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충남도서관은 '지금은 볼 수 없는 옛날 교과서'를 주제로 5월 3일까지 옛 교과서 영인본 200여 권을 도서관 내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교과서는 독립 직후 미 군정기부터 6·25전쟁 직후까지 교육과정인 교수요목기 교과서와 그 이후인 제1·2차 교육과정 당시 사용한 교과서로 구성됐다.

충남도서관은 해당 교과서를 시대별, 과목별로 구분해 역사를 알기 쉽도록 전시했다.

관람자들은 부담 없이 옛 교과서를 직접 만져보고 읽을 수도 있다.

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교육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장소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가족과 함께 교과서 전시장을 찾아 할아버지부터 부모님의 학창시절에 관한 옛 얘기를 나누며, 코로나 시대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 도민은 "옛 도서관은 솔직히 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도서관에서 전시를 해준다면 아이와 함께 꼭 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아이의 교육뿐만 아니라 나의 옛 기억을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로 나아갈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아 책을 살펴본다는 점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도민 역시 "이렇게 교육의 배움을 통해 옛 역사를 되짚어본다는 것은 좋은 기회이고 교육에도,아이들에게도, 일반 도민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내포=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3.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1.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2.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3.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4.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경 투어, 폭발적 반응… 국민적 열망 재확인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