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대대적 사무국 개편... '정태희호(號)' 본격 출항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대전상의 대대적 사무국 개편... '정태희호(號)' 본격 출항

신임 사무국장에 정호영 현 비서실상 임명
기존 2본부 4팀 1지부→ '실(室)'·'본부(本部)' 체제 격상

  • 승인 2021-04-18 16:38
  • 수정 2021-04-18 16:45
  • 신문게재 2021-04-19 6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KakaoTalk_20210415_143755855
대전상의 정호영 신임 사무국장
경선 없이 12년 만에 합의추대로 닻을 올린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호(號)가 '회원 중심', '일하는 상의'로 사무처를 탈바꿈한다.

최근 부회장 13인(정원 18인 이내)을 구성해 임원의 무게감을 높였다면, 이번 내부조직 정비는 정 회장의 친정체제 색깔을 입히는 데 중점을 둔다.

정태희 회장의 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가 출범 한 달을 넘긴 가운데 이번 주 '2실 5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해 본격 회원 서비스 가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기존 2본부 4팀 1지부 체제인 '본부'와 '팀' 조직의 부서 최소단위를 '실(室)'과 '본부(本部)' 체제로 격상한다.

현재 대전상의는 2본부(지원·사업), 4팀(총무회원·기업서비스·기업환경조사·자격평가팀), 1지부(서부)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직 변화는 정태희 회장이 공약으로 내세운 ▲포용과 화합으로 도약하는 '뉴 대전상의 문화' 정립 ▲대전·충남 9개 시군 상공인의 활발한 참여와 포용적 성장 ▲대덕 첨단기업, 벤처기업과 협력 강화로 질적 성장 ▲지역 대기업과 네트워킹 강화로 상생하는 대전상의 ▲산학관연 협력 강화로 첨단산업구조 전환의 선봉장 ▲회원사 회비가 제대로 사용되는 대전상의 ▲공선사후 자세로 봉사와 화합 우선 등과 궤를 같이한다.

조직 개편 핵심은 사무국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사무국장에는 정호영 현 비서실장이 임명됐다.

대전상의는 지난 15일 상임의원회 서면결의로 대체한 '사무국장 임명 동의안' 승인을 통과함으로써, 정 실장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민병덕 사무국장에 이은 내부 승진 기용이다. 정 실장은 정태희 회장의 최종 결정만 남겨두고 있다.

여기에 공석에 있는 5인의 부회장 영입에도 관심이 쏠린다. 상의 내부에서는 충남에 기반을 둔 기업인을 영입해 지역 경제 발전을 등을 위한 공동 참여할 수 있는 인물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경제계 한 관계자는 "사무국장 임명 건과 조직개편 내용은 이번 주 발표하는 것으로 안다"며 "공석인 부회장 자리도 빠른 시일 내 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목동 을지의대 캠퍼스에 본관동 신축과 노후철거 등 변화 예고
  2. 대전·세종·충남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 신고 잇따라
  3.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절차' 놓고 구성원 시각차
  4. 비 오는 날 줄었는데 물폭탄은 커졌다… 달라진 충청권 여름비
  5. [기고] '국악진흥법'이 가져올 지역 혁신과 조례 제정 필요성
  1. "우주항공 특허보유 대전기업 44곳 377건… 해외출원은 소수 특정영역 국한"
  2.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3.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 "민선 9기 허태정 시정, 소통 중심 생태·성평등 도시로 전환해야"
  4. AI교육 확대 나선 대전교육… 교부금 개편 논의에 재원 마련 관심
  5. 세종시의회, 실무 역량 강화로 '일 잘하는 의회' 도약

헤드라인 뉴스


거센 장맛비에 토사 와르르… 관리 사각지대서 사고 ‘비상’

거센 장맛비에 토사 와르르… 관리 사각지대서 사고 ‘비상’

9일까지 대전에 200㎜ 이상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올해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고돼 재난 발생 위험성이 커지면서 행정당국의 치밀한 대응이 요구된다. 매년 대전시와 5개구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한다고 해도 잦은 극한 호우에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날 오전 산에서 대량의 흙더미가 쏟아진 유성구 송강동 토사유출 역시 지자체에서 장마철 위험 급경사지로 관리하던 구역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인 8일 0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대전에 시..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물가 급등 속에 대전지역의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도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5% 인상된 수준이다. 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시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1일 사용분부터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을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대전시 경제국은 최근 열린 7월 월간업무보고에서 허태정 시장에게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을 보고하면서, 2인 가구 기준 월 3만 7000원을 사용할 경우 월 부담액이 약 296원 늘어나는 수준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가스 요금은..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