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어뉴, 공공혁신 플랫폼 민간 비즈니스 PoC 지원사업자 선정

  • 경제/과학
  • 기업/CEO

(주)에어뉴, 공공혁신 플랫폼 민간 비즈니스 PoC 지원사업자 선정

  • 승인 2021-04-20 16:29
  • 수정 2021-04-28 13:47
  • 신문게재 2021-04-21 6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보도자료 이미지
(주)에어뉴 제공

(주)에어뉴(대표 한정호)가 우정사업본부와 NIA가 공모한 2021년 공공혁신 플랫폼 기반 민간 비즈니스 기획, 실증 지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얻은 에어뉴는 다음 달 최종 수행계획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우정물류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물류 사업 실증 운영에 들어간다.

 

에어뉴 입장에선 다양한 비즈니스와 서비스 창출을 위해 민간이 필요로 하는 물류 데이터와 서비스, 자원 등을 개방·제공하는 공공혁신플랫폼을 통한 사업 확산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어뉴는 오는 6월에 서울 금천 시니어클럽(관장 김선웅)과 협력을 통해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공공물류플랫폼 실증사업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체국 공유 물량 중 우편물 배송과 운송에 시니어인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며 적정 수준 이상의 초과 물량을 해소함과 동시에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한정호 대표는 "물류의 협업모델을 새로 마련해 올해 말까지 안정적으로 운영 구축하고 국내 물류산업 프로세스에 공유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며 “민간이 새로운 기회를 제공받아 공유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지원과 실증하는 모델에서 탈피해 우리가 주도적으로 판로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이번에는 대전이다
  2. 김동연 경기지사, 반도체특화단지 ‘안성 동신일반산단’ 방문
  3.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영상포함)
  4. 의정부1동 입체주차장 운영 중단
  5. 갑천습지 보호지역서 57만㎥ 모래 준설계획…환경단체 "금강청 부동의하라"
  1. [2025 보문산 걷기대회] 보문산에서 만난 늦가을, '2025 보문산 행복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성황
  2. '교육부→복지부' 이관, 국립대병원 교수들 반발 왜?
  3. 최대 1만 500세대 통합재건축…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청사진 첫 공개
  4.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보… 과기정통부 "스미싱·피싱 주의 필요"
  5. 12·3 계엄 1년 … K-민주주의 지킨 지방자치

헤드라인 뉴스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1일 자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농식품부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전국 11개 시도가 신청했고 최종 7곳이 선정됐다. 육성지구로 지정되면 국비 기반 공모사업 참여 자격과 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지자체 부지 활용 특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위치는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 면적은 134만 2976㎡(40만 평) 규모이며, 오는 2030년 2028년까지..

`안전 지식왕`은 바로 나… 지난해 이어 2연패 퀴즈왕에 이목집중
'안전 지식왕'은 바로 나… 지난해 이어 2연패 퀴즈왕에 이목집중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을 향한 마지막 지역 예선전인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논산 퀴즈왕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학생이 차지하면서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논산시와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소방서가 후원한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27일 논산 동성초 강당에서 개최됐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에 앞서 참가 학생들은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돌입하자 침착함을 되찾고 집중력을 발휘해 퀴즈왕을 향한 치열한 접전이..

대통령실 “대통령 사칭 SNS 계정 확인… 단호히 대응”
대통령실 “대통령 사칭 SNS 계정 확인… 단호히 대응”

SNS에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계정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 정황이 확인돼 대통령실이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틱톡(TikTok), 엑스(X) 등 SNS 플랫폼에서 제21대 대통령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이 확인돼 국민 여러분께 각별한 주의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가짜 계정들은 프로필에 '제21대 대통령'이라는 직함과 성명을 기재하고 대통령 공식 계정의 사진·영상을 무단 도용하고 있으며, 단순 사칭을 넘어 금품을 요구하는 등 범죄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은수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세요’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세요’

  •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