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공론] 그 집에서는

[문예공론] 그 집에서는

나영희 / 시인

  • 승인 2021-05-04 00:00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올챙이와 도룡뇽이 연못에 가득한 건

새들이 많아서란다

바위 사이에

꽃처럼 피어있는 이름 모를 나무

소나무와 어우러진다.



빨간 꽃 잔디

더덕잎을 더 푸르게 하고

하양 빨강 철쭉은

이름 모를 꽃들과 피어난다.

추위에 얼었던 대나무

죽순으로 다시 태어나고



햇살이 따사로운

그 집에서는

행복만이 피어나고 있더라.

23-나영희-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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