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많아서란다
바위 사이에
꽃처럼 피어있는 이름 모를 나무
소나무와 어우러진다.
빨간 꽃 잔디
더덕잎을 더 푸르게 하고
하양 빨강 철쭉은
이름 모를 꽃들과 피어난다.
추위에 얼었던 대나무
죽순으로 다시 태어나고
햇살이 따사로운
그 집에서는
행복만이 피어나고 있더라.
![]()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대전의 숙원 사업인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충청과 호남의 축 병목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대전시에 따르면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사업'은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결과 최종 통과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22억 원 규모로 호남고속도로지선 서대전분기점~회덕분기점 구간(총 18.6㎞)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약 8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이 구간을 '충청·호남을 잇는 병목지점'으로 지목하며..
대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느끼는 경기 체감 지수가 상승 곡선을 그린 뒤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등으로 반등한 지수가 우상향하고 있는 것인데, 11월 경기 상황을 내다보는 전망 지수도 올라서면서 경기가 나아질 것이란 희망을 내비친다.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소상공인시장 경기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10월 경기 체감 지수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으로 상승한 이후 평행선을 유지 중이다. 경기 동향 조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사업체 운영자의 체감 경기 파악..
실시간 뉴스
5분전
아산시대표단, 베트남 현지 기업 방문 상생협력 강화35분전
제17회 제천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성료35분전
제천시, 제천 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36분전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LED 전등 무선리모컨 지원 사업 실시7시간전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1월3일 월요일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