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다문화]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유관기관협의체' 정기회의

  • 다문화신문
  • 서산

[서산다문화]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유관기관협의체' 정기회의

  • 승인 2022-10-13 17:23
  • 신문게재 2022-10-14 11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사진_3분기 유관기관협의체1
서산시가족센터,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유관기관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모습
사진_3분기 유관기관협의체2
서산시가족센터,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유관기관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모습


서산시가족센터(류순희 센터장)는 9월 20일 센터 해오름방에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유관기관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유관기관협의체는 올해 2월, 15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되어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 및 위기가족 사례논의를 통해 지역기관과의 연계지원 모색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복합적 어려움(한부모, 장애인)이 있는 가족대상 자녀문제에 대해 기관 간 정보를 모으고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나눈 가운데, 현장 실무자들을 통해 실제 효율적인 지원방안이 마련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가족 문제는 여러 기관의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여러 좋은 방안이 오가는 토의를 통해 서산시의 질높은 가족복지의 방향성이 기대된다"며 "또한 취약계층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일것이며 건강한 가족의 자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기준 중위100%이하 취약,위기가족의 사례관리, 자녀학습 및 정서지원, 긴급돌봄 등의 도움이 제공된다. 대상자 문의는 언제든 서산시가족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조인성 명예기자 (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구미, 주민안전 무시한 보행자 보도정비공사 논란
  2.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 ‘청신호’ 가속
  3. 영천, '신성일기념관 개관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4. "아산페이 안 쓰면 손해"-연말까지 18% 할인 연장, 법인 10% 연장 할인
  5. 아산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훈련
  1. 천안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단속 및 캠페인
  2. 삼성디스플레이, 취약가정에 1억5천만원 후원
  3. 아산시 음봉어울림도서관, '시선 너머의 이야기' 전시
  4. 천안법원, 음주 측정 거부한 50대에 '징역형'
  5. 천안법원, 지인 간 법적소송에서 위증한 혐의 50대 남성 무죄

헤드라인 뉴스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사상 초유의 국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정부는 신속한 시스템 복구에 나서 최악의 상황은 막았지만, 이번 사태가 대전 등 충청권에 가져온 과제는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지역 공공 자산인 국정자원 이전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온다. 공공기관이 특정 지역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달갑지 않다.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선 지역의 공공기관을 지키고 새로운 인프라를 유치하는 노력이 시급하다. 중도일보는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시리즈를 통해..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 관세율을 포함한 한미 간의 무역 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포함한 양국의 안보 협상도 문서 형태로 공식화됐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14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에 대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동시에 공개했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직후 나올 예정이던 팩트시트 발표가 지연되면서 세부 내용에서 이견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날 공개된 팩트시트에는 지난 정상회담 당시 발표된 내용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이 8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면서 대전시의 명확한 추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교도소 과밀화와 시설 노후 문제는 이미 한계를 넘었지만, 이전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이며 후적지 개발 계획 역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은 "대전교도소는 수용률이 142.9%에 달해 전국 평균(122.1%)을 크게 웃돌고, 노후 시설로 국가인권위원회의 개선 권고까지 받..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