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인신문] 더 건강해지고 활기찬 모습으로

  • 오피니언
  • 사외칼럼

[대전노인신문] 더 건강해지고 활기찬 모습으로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평가·종료식

  • 승인 2022-12-06 15:01
  • 신문게재 2022-12-07 10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clip20221205110158
2022년 노인 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430명(청소년아동 안전지킴이 330명, 경로당 관리도우미 70명, 방문노인상담사업 30명)의 일자리 종무식이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평가 및 종료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11월 24일 (오전, 오후), 25일(오전) 3회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 1월 발대식을 갖은 노인사회활동 사업은 매년 65세이상 노동력이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거리를 제공하여 주는 시책으로 생활의 안정과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1435백여만원의 활동비와 운영비가 소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도움에 큰 힘이 됐다.

이 날 종료식에서 이인상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장은 노인 사회활동사업은 노인들에게는 만병통치 약 같은 거라며 참여자들에게 그 동안 노고를 격려하면서 "우리 관내 어린이들 안전을 위해 청소년 아동 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 11개월 동안 열심히 해 주셨기에 한 건의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활동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참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고충을 들어가며 어려운 문제를 같이 해결하는 방문노인상담 참여자 분들 역시 진심을 다해 상담역할을 잘 하였기에 사회적 문제가 다소나마 예방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격려했다.

/송인창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9월17일 화요일
  2. [충남 단풍 생태여행지를 소개하다] 7.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3. 추석 기름값 부담 덜었는데, 왜 충청권만 비쌋을까?
  4. "의료대란 고위험 신생아 맡을 인력도 없다"
  5. 추석 맞이 옛날신문 시리즈(3) '영화 포스터로 본' 90년대 추석 극장가
  1. 한밭도서관, 하반기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2. 학교 당직근무자 열악한 처우 개선 촉구 "명절만이라도 모두가 평등해야"
  3. 대전서부교육청 "전문상담사도 수퍼비전으로 마음 챙겨요"
  4. 경쟁사를 압도하는 제안서 작성법은?
  5. '아~대전부르스·못 잊을 대전의 밤이여' 대중가요 속 이별과 그리움의 대명사

헤드라인 뉴스


`응급실 뺑뺑이` … 대전 구급대 이송거리·시간 폭증

'응급실 뺑뺑이' … 대전 구급대 이송거리·시간 폭증

최근 의료대란으로 인해 대전 소방본부 구급대의 현장-병원간 이송거리와 시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영등포갑)이 소방청으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 파업이 시작된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대전에서 현장-병원간 이송거리 30km를 초과하는 이송인원은 449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70명에서 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전체 이송 인원 대비 비율은 지난해 0.59%에서 올해 1.80%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161명에서 올해 362명으로 그 비율은 2.7배 이상 늘었다. 응급실..

대전 지방세 1억 이상 고액 체납자 69명
대전 지방세 1억 이상 고액 체납자 69명

지난해 지방세를 1억원 넘게 안 낸 고액 체납자가 대전에 69명이고, 이들이 안내 총 체납액은 28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은 33명·78억원, 충남은 111명·241억원, 충북은 70명 14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2021년 3조 3979억원 ▲2022년 3조 7383억원 ▲2023년 4조 59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체납자 상위 0.6%가 전체 체납액의 49.1%를 차지하는 것으로..

성심당 대전역점 유지되나... 입찰 월 수수료 1억 3300만으로 `뚝`
성심당 대전역점 유지되나... 입찰 월 수수료 1억 3300만으로 '뚝'

매달 4억이 넘는 월세로 논란이 됐던 성심당 대전역점 매장 월 수수료가 기존과 비슷한 1억 원으로 낮아졌다. 이전보다 과하게 높아진 월 수수료 탓에 철수까지 고심하던 성심당은 이번 모집 공고로 대전역점 계약 연장의 길이 열렸다. 18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최근 대전 역사 2층 맞이방 300㎡ 임대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 이전까지 5차 공고를 했으나 모두 유찰되면서 입찰 기준을 변경했다. 월평균 매출액 기준액은 22억 1200만 원으로, 월 수수료는 매출 평균액의 6%인 1억 3300만 원이다. 이는 기존 월 수수료 4억 41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 추석이 지나도 계속된 폭염 추석이 지나도 계속된 폭염

  • 추석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추석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 ‘옛 추석은 어땠을까?’ 사진으로 보는 추석명절 모습 ‘옛 추석은 어땠을까?’ 사진으로 보는 추석명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