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정시] 건양대,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 대학입시
  • 정시

[2023학년도 정시] 건양대,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창의적인 인재 양성, 2023학년도 정시에서 139명 모집

  • 승인 2022-12-18 12:07
  • 신문게재 2022-12-19 8면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건양대 김정신 인재개발부총장 겸 입학처장
김정신 입학처장.
건양대학교는 대전과 충남 논산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메디컬캠퍼스는 대학병원과 연계해 의료보건 특성화로 운영하며,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의학과 외 15개 학과에서 111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 의학과 13명, 간호학과와 병원경영학과, 응급구조학과를 제외한 의과학(보건)계열 학과에서 45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 간호학과 16명, 병원경영학과 5명, 응급구조학과 5명, 그리고 의료공과계열 학과에서 27명 선발 예정이다.

논산에 위치한 창의융합캠퍼스에서는 '가'군에 심리상담치료학과, 군사학과, 국방경찰행정학부 총 18명 선발 예정이며, '나'군에서 융합IT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에서 총 4명을 모집한다. 또 '다'군에서는 경영학부, 글로벌호텔관광학과, 금융세무학부에서 총 6을 모집한다.



선발 방법은 군사학과 및 의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단계별 고사 없이 수능 성적 100% 반영이다. 수능 반영지표는 백분위며 영어는 등급변환점수로 환산해 반영한다.

수능성적반영방법은 의학과와 군사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최고 3개 영역 합이다. 의학과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과탐(2과목 평균) 4개 영역 합으로 반영하며, 군사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 합을 반영한다. 또 한국사는 필수 응시 과목(지원자격)이며, 탐구 과목은 군사학과, 의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최고점수 1개만 반영 가능하다.

신입생 장학금으로는 성적우수 장학금, 최초합격자장학금, 추가합격자장학금, 자매고교출신 장학금 등이 있다.

창의융합캠퍼스(논산) 학(부)과 최초합격자는 장학금을 전액 지급하며 메디컬캠퍼스(대전) 학(부)과 최초합격자는 의학과는 150만원, 그 외 학(부)과는 2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의학과를 제외한 전 학(부)과의 추가 합격자 전원에게 50만원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자매고교 출신 장학금은 자매결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학한 자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전원에게 일정액이 수여되며 입학 시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 오후 7시까지 진학사어플라이(온라인)에서 가능하다. 단, 방문접수의 경우 2023년 1월 2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해당 일만 진행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3.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5.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1.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2.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16개 부문 시상
  3. 작은 유치원 함께하니, 배움이 더 커졌어요
  4. 충남경찰, 21대 대선 당시 선거사범 158명 적발… 직전 대선보다 119명↑
  5. 충남경제진흥원 '2025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업 만족도 94.5%

헤드라인 뉴스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을 세종시가 아닌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주도한 데다, 11월에 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비례)이 ‘대법원 세종 이전법’을 발의한 터라 논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러 이견으로 대법원 지방 이전 자체가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차규근 의원(비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함께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고 대법원의 부속기관도 대법원 소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