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정시] 배재대에 오면 '미래의 꿈이 현실이 된다'

  • 대학입시
  • 정시

[2023학년도 정시] 배재대에 오면 '미래의 꿈이 현실이 된다'

  • 승인 2022-12-19 15:04
  • 신문게재 2022-12-20 8면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clip20221215090315
배재대 2023학년도 정시 모집 포스터
KakaoTalk_20221214_105943951
배재대 아펜젤러기념관 전경.
배재대학교는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신교육문화의 장을 개척하고 이듬해인 1886년 고종황제가 배양영재(培養英材)의 뜻을 지닌 배재학당이란 교명을 하사한 最初, 最古의 대학으로 올해 창립 137년을 맞이했다.

최근 고등교육 생태계는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초 연결사회의 새로운 테크놀로지 창의·융합형 인재배출을 요구하고 있는데 배재대는 이러한 국가적인 AI·SW전문 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SW교육혁신 중점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 교육부 주관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 신규 선정으로 고교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이 지원하는 2022년도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에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향후 8년 간 최대 18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의 우수한 인재발굴 및 역량개발에 앞장선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호주 해외취업사업'에도 신규 선정돼 해외취업 특성화대학으로써의 명성을 이어간다.



KakaoTalk_20221214_105956709
배재대 백산관 X-SPACE 전경.
▲배재를 보면 취업이 보인다

배재대는 4차산업혁명시대와 국제화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고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신설학과로 글로벌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비즈니스 취업 명품학과를 지향한다.

영어능력 배양을 기반으로 글로벌비즈니스 전 분야(무역, 물류, 마케팅 등)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해외취업, 외국계 기업으로의 취업에 매우 유리하다.

보건의료복지학과는 신설학과로 초고령사회의 유망학과라 할 수 있다.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 핵심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론과 실무적 감각을 겸비한 맞춤형 보건복지 전문인력을 키운다. 보건 및 복지 분야 4대 국가자격증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보건교육사, 병원행정사, 사회복지사 취득이 가능한 커리큘럼을 갖춘 학과다.

스마트배터리학과는 신설학과로 세계를 차지(charge)할 차세대 배터리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성장동력분야인 이차전지, 연료전지 및 태양전지의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차세대 배터리의 에너지 절감 소재 및 공정기술, 신재생에너지 융합 분야의 교육 및 연구개발에 역점을 두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2022학년에 신설된 뷰티케어학과는 뷰티계열 전국 최고의 명문 학과로의 자리매김을 목표로 교수-학생 간 하나가 돼 노력 중이다. 융합적·창의적 사고를 통해 글로벌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실무형 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철저한 현장 주문식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산업체 맞춤형 뷰티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소희 기자

KakaoTalk_20221214_110003843
기숙사 전경 일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3.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4.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5.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1. 어기구 의원, ‘K-스틸법’ 후속 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 발의
  2. 양상추 가격 급등 현상에 대전 소상공인도 직격탄... 높아진 가격에 한숨만
  3.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4. 대전상의-국정원 '기업 기술유출 예방 설명회' 개최
  5. '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부동산 가격이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충남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은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북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6%)보다 0.01%포인트 오른 수치인데, 서울과 수도권, 지방 모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충청권에선 대전의 집값은 0.02% 내렸다. 올해 들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누적 하락률이 2.11%를 기록했..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국회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당시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장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전 총리와 나경원 의원,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나 의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