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정시]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 한남대학교…지역혁신 선도하는 교육만족 1위 대학 비전

  • 대학입시
  • 정시

[2023학년도 정시]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 한남대학교…지역혁신 선도하는 교육만족 1위 대학 비전

  • 승인 2022-12-21 10:55
  • 신문게재 2022-12-22 11면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KakaoTalk_20221220_092410462
한남대학교 전경.
한남대는 1956년 개교 이후 66년간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 명성을 지켜내고 있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사립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한남대는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각종 국책사업 유치는 물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혁신, 학생들의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발전기금 모금 등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KakaoTalk_20221220_092521495
한남대학교 전경.
▲새로운 교육모델 시도 '디자인팩토리'와 '융합교육과정'



한남대 디자인팩토리는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비롯한 융합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인재 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들이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의뢰받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난 3년간 33건 특허출원 성과를 냈고, 각종 공모전 수상과 창업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디자인팩토리는 학과 간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시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진행한다.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미디어영상, 글로벌비즈니스, 경영학, 융합디자인, 경영정보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과 교수들이 참여하며 현대건설, 네이버, 수자원공사, 성심당, 이응로미술관, 쉐라톤호텔, 대전광역시, 삼진정밀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의 수요에 맞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어떤 교육보다 큰 효과를 내고 있다.



한남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융합교육 필수의무제'를 도입한다. 전공교육과정에 융합교육이 반영되도록 2023학년도 신입생들은 5가지 이수유형 중 1가지를 선택해 필수로 이수해야 졸업 대상자가 된다. 이수유형은 ▲주전공 54학점+코드쉐어 6학점 필수 이수 ▲주전공 45~54학점+마이크로디그리 6~15학점 ▲주전공 45학점+트랙 18학점 필수이수 ▲주전공 42학점+ 부전공 21학점 필수이수 ▲다전공 이수(주전공+2~3전공) 등 5가지다.
KakaoTalk_20221220_092619346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조감도.
▲손꼽히는 창업명문, 맞춤형 취업지원

한남대는 창업분야 특성화와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창업선도대학사업 선정 이후 10년 만에 창업분야 교육과 인프라, 창업지원, 사업 성과까지 전주기에 걸쳐 급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스톱 창업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며 청년 창업교육 분야의 선두 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매경 대학창업지수에서 지난해 전국 2위로 선정됐으며, 최근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창업 교육과 지원제도, 공간 등 탄탄한 시스템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창업아이디어를 직접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창업지원시설(창업존)과 창업보육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디자인팩토리와 같은 혁신교육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대학 내의 첨단산업단지인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가 2024년 완공되면 창업인프라는 한층 더 강화된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창업교과목 중 실습형 창업강좌 비율을 45%까지 늘렸고, 기업가정신 과목을 학과별로 필수 교과목으로 운영하여 전공영역 산업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역량을 개발하고 있다.

한남대의 취업지원은 체계적이다.

한남대는 '한남커리어내비게이션시스템(HCNS)'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1학년 신입생 때부터 진로 설계를 하고, 각 학년별로 이에 필요한 역량과 자격증, 스펙을 갖추도록 유도하며, 매년 수정 보완을 해나가는 체계다. 또한, 학과별 멘토교수제와 취업전담교수제를 시행해 학생들이 멘토교수, 취업전담교수와 수시로 진로와 취업, 대학생활 전반에 대해 상담과 도움을 받도록 하고 있다.

KakaoTalk_20221220_092603197
한남대 홍보 포스터.
▲ '등록금 비싼(?) 대학'은 오해! 지역사립대 평균 이하

한남대는 '등록금이 비싼(?) 대학'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2022학년도 대학 등록금에 따르면 한남대의 평균 등록금은 연간 723만원이다. 이는 대전권 사립대학의 중간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세종과 충남지역의 사립대학들과 비교하면 약 50만원 이상 더 낮다.

한남대는 지난 14년간 등록금을 동결한 반면 각종 장학금 혜택과 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2022년 대학알리미 공시기준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약 362만원이며, 전체 장학금 지급액은 총 380억원에 이른다.

특히 입학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해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최우수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되면 4년간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도서비 200만원, 기숙사비를 지원해준다. 또한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등록금 전액 면제, 학업장려비 학기당 100만원 지원, 해외연수경비 일정액 지원 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 '한남도약 캠페인'

한남대는 올해 1월부터 제2의 도약을 위한 기금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법인이사회와 총동문회, 총장자문위원회, 기독교계, 정·재계, 지역 인사,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한남도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대학의 건학이념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한남도약 캠페인은 3개의 큰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첫째는 미래형 캠퍼스 조성사업이다. 미래 인재로 성장할 재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과 연구학습을 공유하는 지식정보센터 플랫폼과 내 집처럼 편안하고 스마트 기능을 갖춘 기숙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VR, 메타버스 등 첨단과학이 공존하는 스마트 도서관을 구축할 방침이다.

둘째는 인돈기념 선교사업을 통해 창학정신을 되새기겠다는 포부다. 인돈비전센터 조성(한남대 선교사촌 리모델링 등)과 글로벌선교인재(외국인유학생) 양성을 추진하게 된다.

마지막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한남사랑기금 조성이다. 동문들의 '후배사랑 장학금'과 '생활지원 장학금', 개교 70주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학교발전기금' 등을 조성하고 있다. 한남대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한남도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2. GM세종물류 노동자들 다시 일상으로...남은 숙제는
  3. “정부 행정통합 의지 있나”… 사무·재정 담은 강력한 특별법 필요
  4. 성장세 멈춘 세종 싱싱장터 "도약 위한 대안 필요"
  5. 한국효문화진흥원 설 명절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1. 충남대병원 박재호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 로봇재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2. 으뜸운수 근로자 일동, 지역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3. 지역대 정시 탈락자 급증…입시업계 "올해 수능 N수생 몰릴 것"
  4. [사설] 김태흠 지사 발언권 안 준 '국회 공청회'
  5. 무면허에 다른 이의 번호판 오토바이에 붙이고 사고낸 60대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 블랙홀로 떠오른 행정통합 이슈에 대전 충남 등 전국 각 지자체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 통합 당사자인 광역자치단체들은 정부의 권한 이양이 미흡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데 시민단체는 오히려 시민단체는 과도한 권한 이양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등 행정통합 배제 지역은 역차별론을 들고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전남·광주, 충남·대전, 대구·경북 등 3개 권역의 행정통합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병합 심사에 돌입했다. 이..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호조세와 피지컬 AI 산업 기대감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도 함께 뛰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의 강세로,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한 달 새 40조 1170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11조 8379억 원으로 전월(171조 7209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4.4%, 충북은..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세종에서 해장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A 씨는 2024년 한 대기업 통신사의 '테이블오더(비대면 자동주문 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문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매장 운영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자리 잡지 못했다. A 씨의 매장은 고령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에 있었고 대다수 손님이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다. 주문법을 설명하고 결제 오류를 처리하는 일이 반복되며 직원들은 '기계를 보조하는 역할'을 떠안게 됐다. A 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