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정시] 한남대,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 대학입시
  • 정시

[2023학년도 정시] 한남대,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 승인 2022-12-21 10:56
  • 신문게재 2022-12-22 11면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KakaoTalk_20221220_092450186
장수익 한남대 입학홍보처장
한남대학교의 교육목표는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양성'이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지식정보화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고 있다. 신입생들은 입학 이후 학과 교수님들과의 집중 상담을 통해 대학생활 및 학업, 진로, 취업 등에 대한 지도를 받으며, 이를 통해 진로를 결정하고 자기주도적인 대학생활을 하게 된다. 또한 전공 변경(전과), 다전공, 연계전공, 융합전공 등 다양한 학사지원제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다양하게 모색할 수 있다.

한남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55개 모집단위(57개 전공)에서 총 334명(+α)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이월인원이 포함된 전체 정시 모집인원은 2022년 12월 29일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시모집에서는 모집군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수능 영역별 선택과목은 제한하지 않는다. 정시모집은 수능위주, 실기/실적위주 전형으로 나뉘는데, 우선 수능위주에는 수능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스포츠과학과는 수능40%+실기60%), 농어촌학생전형,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자전형, 장애인등대상자전형이 있다. 수능 영역별 백분위 점수를 반영하되, 영어 영역은 우리대학의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탐구 영역의 백분위 점수는 상위 백분위 1과목의 점수만을 반영하며,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를 총점에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수능 반영 방법과 영역은 모집단위별 입시계열에 따라 다소 상이하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 20%가 반영되며,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로 반영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예체능계열' 학과(미술교육과, 융합디자인학과, 회화과, 스포츠과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중 백분위 성적이 높은 3개 영역의 점수를 반영한다.



한남대학교는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 가능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고등학교 생활을 성실하게 해 왔다고 자부하는 학생,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는 학생, 호기심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학생이라면 우리 대학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비록 기초학업 능력이 약간 부족하다고 해도 자기주도적 학업 태도와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학생들을 우리는 언제든지 환영한다. 가치를 빚고 세상을 빛내는 미래 교육의 장인 한남대학교에서 학생 여러분의 바람직한 진로를 개척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2.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3.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4.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5.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1.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2.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3.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4.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5. 대전웰니스병원, 환자가 직접 기획·참여한 '송년음악회' 연다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