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 남승범 신임회장 선임 "동반성장하는 협회 만들 것"

  • 사람들
  • 새인물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 남승범 신임회장 선임 "동반성장하는 협회 만들 것"

  • 승인 2023-02-01 13:20
  • 수정 2023-02-01 15:57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남승범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장
남승범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장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 13대 회장으로 남승범(디자인그룹 플레어 대표·사진)가 선임됐다. 남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올해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이다.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는 대전의 디자인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결성된 비영리 단체로, 1999년 한국디자인기업협회 대전지회로 시작해 현재까지 24년간 대전 지역의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공공기관 등 수많은 디자인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대전시의 주력산업인 ICT·바이오·로봇 관련 분야의 디자인 수요발굴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우수한 디자인 퀄리티와 시장 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지역의 디자인산업 전반의 인프라 확대를 위해 다양한 관련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남승범 신임 회장은 "2020년 3월 대전시 디자인 출연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 설립을 계기로 2년 11개월간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든든한 구심점이 마련된 만큼, 대전시 및 행안부, 디자인발전협의회, 각 대학 산학협력기관, KAIST IT융합연구소 등 유관기관과 대전디자인기업협회 회원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 회원사 모두가 동반성장하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취임식은 오는 3일 대전디자인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현옥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ITA 2025 춘계학술대회' 디지털 전환 시대, 지산학연 협력 전략 모색
  2. 소진공, SEMAS 청년혁신협의체 발대식 진행
  3. 특허법원, 국제지식재산권연구센터 자문위원 구성 완료
  4. 세종 빛축제 또 무산 위기… 시민단체 "예산 복원하라"
  5. [부고]강용식 충남대 총동창회 상임고문 별세
  1. 생명종합사회복지관, 호국보훈 감사 마을 캠페인
  2. 대전지방보훈청·대전참사랑의료재단 국가유공자 기부금 전달
  3. 대전을지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개최
  4.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5. 해수부 '본청 세종, 외청 부산' 카드...국정기획위가 받을까

헤드라인 뉴스


해수부 `본청 세종, 외청 부산` 카드… 국정기획위가 받을까

해수부 '본청 세종, 외청 부산' 카드… 국정기획위가 받을까

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강준현(을)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의 외청 신설 카드를 다시금 꺼내 들었다. 그는 대선 기간 이 같은 제안을 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부산 이전안이 속도를 내면서, 입장 보류 또는 신중 모드로 전환한 바 있다. 국정 수반인 대통령의 의지가 분명하게 읽히면서다. 하지만 야당인 국민의힘의 반발을 떠나 시민사회와 해수부 노조, 지역 언론의 지적이 쏟아지자 다시금 이전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 의원은 6월 20일 오전 아름동 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외청 신설안은..

대전가원학교 건물 진동 또…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 돌입
대전가원학교 건물 진동 또…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 돌입

17일 오전 최초 진동이 감지된 특수학교 대전가원학교에 대해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진다. 당초 대전교육청이 자체 조사로 진동 원인을 찾으려 했으나 추가 진동이 감지되고 구성원 불안감이 커지면서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1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하루 뒤인 20일부터 학교 왼편 전체 층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 기간 학교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17일 처음 진동이 감지된 쪽이다. 가원학교는 앞서 2024년 9월부터 10월 말까지 한 차례 이 공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2025년 2..

미분양 아파트 정부가 매입…건설 경기 살아날까
미분양 아파트 정부가 매입…건설 경기 살아날까

정부가 침체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한다. 특히 건설 경기 악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미분양 주택 문제 해결을 정부 차원에서의 환매조건부 매입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 지방 도시에서 심화하는 건설 경기 침체 현상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2조 7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미분양 주택 환매,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착공, 중소 건설사 유동성 지원 등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 선물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 선물